posted by 알짜 정보 岳岩 2015.02.08 16:00

 

戈(과)부

 

『說文』에서는 “戈는 머리가 평평한 창이다. 弋(익)의 구성되었으며 一(일)은 가로지른 모양이며, 상형글자다.”고 하였다. 그러나 갑골문과 금문을 살펴보면 긴 나무자루 끝에 날카로운 창과 낫과 같이 또 다른 가지가 달린 무기를 나타낸 상형글자이다. 이러한 창은 싸움에 쓰이는 무기를 뜻하기 때문에 다른 자형에 더해지면 ‘전쟁’과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된다.

 

氐(저)부

 

『說文』에서는 “氐는 이르다, 또는 근본이라는 뜻이다. 氏(씨)아래에 젓가락처럼 一(일)이 놓인 모양으로 구성되었으며, 一(일)은 땅을 뜻한다.”고 하였다. 금문의 자형을 살펴보면 나무의 곧은 뿌리가 땅속으로 뻗어가다 막힌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氏(씨)부

 

『說文』에서는 “파촉(巴蜀) 지방에서는 산 절벽이 일부 붙어 있기는 하지만 곧 무너질 것 같은 것을 氏(씨)라고 이름 하였다. 그러한 氏(씨)가 붕괴되는 소리는 수백 리 밖에서도 들리며 상형글자다.”고 하였다. 그러나 갑골문의 자형을 살펴보면 나무의 뿌리를 그린 모양이며, 금문 역시 뿌리에 씨앗이 매달린 모양이다.

 

民(민)부

 

『說文』에서는 “民은 뭇 서민을 말한다. 고문의 모양으로 구성되었다.”고 하였다. 갑골문과 금문에 나타난 자형은 뾰족한 꼬챙이로 한 쪽 눈이 찔린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즉 대략 춘추전국시기 이전에는 전쟁 포로의 한 쪽 눈을 멀게 하여 노예로 부렸다. 이러한 풍속을 반영한 글자로 盲(맹)이 있는데, 눈(目)을 인위적으로 멀게(亡) 한다는 뜻이다.

 

毋(무)부

 

『說文』에서는 “毋는 금지하는 말이다. 女(여)와 一(일)로 구성되었다. 여자에게 간사함이 있으니 ‘一’로써 그것을 금지시켜 간교함을 부리지 못하게 한 것이다.”고 하였다. 갑골문에 나타난 자형은 꿇어앉은 사람 모양의 상부에 여성의 유방을 강조하였는데, 소전에 이르러서 금지사(禁止詞)로서 정착되었다.

 

女(여)부

 

『說文』에서는 “女는 부인을 뜻한다. 상형글자다. 왕육(王育)이 말한 것이다.”고 하였다. 갑골문의 자형은 무릎을 꿇고서 양 손을 가슴에 모으고 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모계사회에서는 여성이 주권을 행사하였는데, 제사의 주관자 역시 여자로서 기도하는 모양과 흡사하다. 최초의 성인 姜(강) 安(안) 등에서처럼....

 

手(수)부

 

『說文』에서는 “手는 주먹 쥔 것을 뜻하며 상형글자다.”고 하였다. 갑골문에 나타난 모양은 又(오른손 우)나 屮(왼손 좌)와 같이 그려져 있고, 금문에 이르러서야 현재의 자형과 같은 모양으로 확립되었다. 다른 부수에 더해질 때는 보통 좌변에 놓이며 간략형인 扌(수)가 쓰인다.

 

鹵(로)부

 

『說文』에서는 “鹵는 서쪽 지방의 소금이 나는 땅이다. ‘口’모양은 소금의 형태를 본뜬 것이다. 안정군(安定郡)에는 노현(鹵縣)이라는 지명이 있으며, 동쪽 지방에서는 척(斥)이라 하고 서쪽 지방에서는 鹵(로)라 한다.”고 하였다. 갑골문에도 보이는데, 자형의 가운데 점은 소금을 그리고 외곽은 그것을 담은 용기를 표현한 것이다.

 

至(지)부

 

『說文』에서는 “至는 새가 높은 곳으로부터 날아와 땅으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一(일)로 구성되었으며, 一(일)은 땅을 뜻하고 상형글자다.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로 내려온다는 뜻이다.”고 하였다. 갑골문에도 보이며, 혹자는 화살이 멀리에서 날아와 땅에 꽂히는 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不(불)부

 

『說文』에서는 “不은 새가 하늘로 날아올라가 땅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一(일)로 구성되었으며, 一(일)은 하늘을 뜻하며 상형글자다.”고 하였다. 갑골문에도 보이며 부정을 뜻하는 부사로 가차되어 쓰이고 있다.

 岳岩 整理

 

'習讀空間 > 漢字由來'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夫~黑(부수)  (0) 2015.02.08
非~立(부수)  (0) 2015.02.08
戈~不(부수)  (0) 2015.02.08
我~戉(부수)  (0) 2015.02.08
里~風(부수)  (0) 2015.02.08
斤~田(부수)  (0)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