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에 해당되는 글 69건

  1. 2019.08.28 ‘스마트공항’의 미래, 관건은 보안과 편의성의 조화
posted by 알짜 정보 岳岩 2019.08.28 07:36

공항운영과 ICT와의 만남, 스마트공항의 현재와 미래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생체인식으로 출국하는 스마트공항 도입을 추진하고 탑승 환경을 개선해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해 각국 공항의 수용능력을 확대한다.”

올 6월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IATA는 전 세계 공항과 함께 ‘원 아이디(One I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객의 생체정보와 여권, 탑승권 정보를 하나로 묶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탑승 수속 효율과 승객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dreamstime]


국내외 주요 공항에서 추진되는 원 아이디 프로젝트는 스마트공항 사업의 일환이다. 전 세계 공항이 스마트공항 도입을 서두르는 이유는 최근의 항공 수요 급증과 승객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항공 수요 급증으로 세계 공항들은 혼잡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시설확장만으로는 수요증가를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토교통부(국토부)가 2017년 말 미래공항 청사진을 담은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여객의 전 여객경로와 공항운영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접목을 통한 스마트공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국내선 주요 공항의 스마트공항 도입 현황과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스마트공항(Smart Airport)이란 공항 ICT 주요 기술인 ICBMR(IoT-Cloud-BigData-Mobile-Robot)과 인공지능(AI), 생체인식 등을 기반으로 여객·시설·자산을 감지하고 분석해 실시간 및 예측을 통해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대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항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 제고를 추구하는 새로운 공항 패러다임을 가리킨다.

국토부가 마련한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은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항공 여객이 증가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우리나라 공항이 해외 선진공항의 발전에서도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전 여행경로를 책임지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공항’을 구현하고, 2022년까지 출국 수속시간 17% 감소, 공항확충 비용 연 2,000억원(인천공사 1,512억, 한국공사 568억) 절감, 신규 일자리 6,320명 창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자료 : 국토교통부]


국토부의 스마트공항 사업의 주요 골자는 공항 이용 편의와 공항 운영 효율화, 4차 산업혁명 체험 등 3가지다. 이를 위한 6대 추진 전략으로는 ➀스마트 접근 교통(자택발권 및 백태킹, 항공-철도 연계 서비스, 주차장·리무진 편의증대, 수하물 배송 서비스(이지 드롭) ➁스마트 프로세스(생체인식 기반 프로세스, 공용여객처리 시스템, 보안검색 개선, 항공물류시스템 고도화) ③스마트 정보 서비스(챗봇 맞춤형 정보제공, 스마트 사이니지, VR 체험관, 스마트 면세점) ④스마트 운영(빅데이터 여객흐름관리, IoT 기반 공항시설관리, 청사 내 보안강화, 관제시스템 고도화) ⑤스마트 테스트베트(로봇 도입 확대, 드론활용 시설관리, 무인 자율주행차 셔틀·수소차 도입) ⑥스마트공항 해외진출(한국형 스마트공항 모델, 스마트공항 인증제, 다양한 분야의 해외진출,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세웠다.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탑승수속과 체크인→수하물위탁→보안검색→출국심사→보딩 절차의 자동화, 항공물류 절차 간소화로 물류 처리시간 단축, 공항 이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의 실시간 제공, IoT·빅데이터를 통한 무장애 공항운영, 미래 산업 신기술 테스트베드로의 활용, 공항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주요 수요자로 역할, 공항건설·운영/ICT 등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공항 수출, 정부·공항공사·산학연 협의체 구성과 운영·지원까지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이 계획을 토대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사)와 한국공항공사(한국공사)와 스마트공항 추진을 위한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한국형 스마트공항의 해외 진출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얼마 전에는 페루 마추픽추 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 : 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을 수주하며, 한국형 스마트공항 1호를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가 스마트공항에 주목하는 이유
정부와 업계가 스마트공항에 주목하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에 집약한 ‘에어포트 4.0’ 구현을 통한 공항문제(공항수요 확대에 따른 혼잡 증가) 해결과 첨단 ICT 공항 이미지 제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어포트 4.0은 예측기반 실시간 운영을 통한 완전 무인 자동화와 AI 맞춤형 승객 서비스가 가능한 단계를 가리킨다.

세계 각국 공항은 공항을 이용객이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융합에 대한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고, 공항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와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공항 시대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는 스마트공항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스마트공항 구현 노력은 여객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ICT 활용 서비스가 확대되고 테러 위협 및 보안사고에 대비한 보안기술 개발이 증대되는 결과를 낳고 있으며, AI·IoT·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은 글로벌 스마트공항을 선도할 역량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공항을 선도하는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ICT 강국이라는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국형 스마트공항 사업의 관건은 공항과 ICT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느냐의 여부가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여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정부·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등에 대한 투자, 스마트공항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양대 국내 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비전
인천공항공사는 2006년 이후 u-에어포트 개념을 타 공항보다 선도적으로 도입해 자동출입국심사대, 셀프체크인 서비스, 안내 키오스크 등 공용여객처리 서비스 등을 획기적으로 개발·혁신하며 스마트공항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터미널의 물리적 수용량을 1,000만명으로 추가 증대하고, 2014년부터 4년여간 여객터미널 용량을 크게 초과한 극심한 혼잡 상황을 극복했다. 인천공사는 2018년 1월 제2여객터미널(T2) 오픈 전까지 6,200만명(기존 용량대비 1,800만명 추가처리)의 여객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세계 공항 서비스 1위를 1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통해 에어포트4.0 시대를 대비한 인천공항 스마트공항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정부의 스마트공항 종합계획과 자사의 스마트공항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약 2,600억원을 투입해 공항의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생태계를 조성하는 100대 과제를 수립했다.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 및 건설 노하우를 첨단 ICT와 융합해 여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공항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최고의 스마트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공항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통합운영하는 지능형 공항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공항 구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재수립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행보
인천공항공사는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접목된 글로벌 톱 스마트공항을 구현을 목표로 정부의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공항 100대 과제’를 선정해 수행하고 있으며, <표1>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스마트공항을 구현하는 것은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의 일부 항목과도 관련이 있다. 탑승수속 대기시간과 보안검색 신속·정확성, 수하물 찾는 속도, 길 찾기 서비스, 인터넷 액세스·와이파이(Wi-Fi) 등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항목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셀프체크인·셀프백드랍, 무인출입국심사, 원형보안검색대 등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여객 체감 편의 제고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전년대비 체크인 시간을 5분 12초 단축과 보안검색 1분 4초 단축, 출국심사 9초 단축, 입국심사 4분 46초 단축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공항 핵심 서비스 10대 지표 중 체크인과 보안검색 항목의 고객 만족도 지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터미널 입·출국장에서 총 14대를 운영하는 안내로봇 ‘에어스타’는 2018년 9월부터 5개월간 21만 1,308건의 사진촬영과 9만 7,326건의 안내정보 제공, 7만 4,805건의 에스코트를 수행하면서 여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공항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 기간 수행된 사용자 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에어스타는 100점 만점에 92.25점의 점수를 얻었다.

▲<표1> 인천공항이 도입한 주요 4차 산업혁명 기술[표=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신분증 대신 생체인식을 활용해 국내선 탑승 수속을 간소화해 국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항공보안 서비스 혁신을 거두고 있다. 생체정보 서비스 이용 고객은 2019년 8월 기준 220만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 국제선 수하물 위탁 셀프서비스를 개시하고, 주요 공항의 탑승수속시설 공용화와 무인발권기 신·증설을 통해 효율적인 공항 운영과 혼잡 완화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외산에 의지하던 무인발권기를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면 국산화했다. 또한, 운항시각 예측 및 목표시각 관리를 위한 시스템인 공항협력 의사결정 시스템(A-CDM)을 구축해(2017년~)도 설계·구축하고 있다. 향후 이 시스템은 김포·김해·제주 등 혼잡 공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플랫폼(2017~2021년) 구축을 통해 IoT 기술을 접목한 주요 공항 여객 흐름분석, 조류 출몰 예측 등이 가능한 지능형 공항을 구현해가고 있다. 2016년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항행안전시설 점검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공항의 스마트 시큐리티를 위해 CT형 보안검색 등 첨단 장비를 도입(2019년)해 보안검색을 개선해 효율성 강화와 인적 오류 축소에 나서고 있으며, 기내반입금지 물품을 자동 탐지하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X-레이 자동판독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해외 스마트공항 사례와 주요 기업
해외의 스마트공항 선두 사례로는 스키폴공항(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두바이 공항과 창이 공항(싱가포르)이 꼽힌다. 스키폴공항은 2018년 기준 7,100만명의 여객 수송량을 기록하고, 327개의 노선이 취항하는 세계적인 허브 공항이다. 스키폴공항은 노선개발, 안전, 수익창출 면에서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데, 스마트공항 진입을 위해 최근 홍채인식 출입국 심사를 도입했다.

두바이와 창이 공항은 스마트공항의 여러 기술 분야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을 공항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독일) 자율주행버스를 운행 중이고, 헬싱키 공항(핀란드)는 공항 관제에 혼합현실을 도입하는 등 다수의 공항들이 앞 다퉈 신기술 공항 적용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공항 분야 기업을 살펴보면 스마트공항 솔루션에서는 하니웰, 아마데우스IT그룹, 록웰콜린스, SITA 등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여객 중심의 공항 이용 프로세스 혁신과 자동화된 수하물 관리, 효율적인 공항 운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IT 엔지니어링 기업으로는 지멘스, 시스코 등이 통신 인프라, 보안, 데이터 처리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한 토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와 아마존, IBM 등도 스마트공항 서비스에 진출, IoT, 센서 활용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비즈니스 분석·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공항에 접목될 4차 기술과 보안 기술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여객터미널, 부대건물 등 보안구역의 보호를 위해 출입자의 자격 및 출입등급을 결정해 각 보안구역에 대한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등록된 허가자만 해당 보안구역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항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성하는 센터시설을 갖춰 출입자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출입자를 확인하고 출입을 제어하는 각종 출입시설 및 시설간의 통신을 위한 통신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워킹쓰루 스마트 보안검색대[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출입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카드리더를 시작으로 출입문의 잠금과 해제 기능을 수행하는 락 유닛, 퇴실 버튼, 출입문의 개폐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센서, 지하철 개찰구와 유사한 시큐리티 게이트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항보안을 시각적으로 감시하는 CCTV 등 영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시범도입해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객체인식과 침입감지, 혼잡도 예측 등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제주항공과 이지드랍(공항 출발 전 수하물 위탁→도착공항 수령)을 확대해 여객의 수하물 편의를 돕고, 터미널 내 음성인식 기반 안내 사이니지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 공사는 IATA의 원 아이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패스(원 아이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산 공용체크인 서비스로 IATA의 국제인증을 획득(2018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특히 얼굴과 홍채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신속하고 간편한 항공 서비스 제공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금융권과 생체정보 공동 활용을 통해 수속간소화 서비스 이용등록 활성화와 공항 내 쇼핑, 은행, 식음료매장 등으로 확대해 서비스 혁신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통합운영센터 구축해 공항운영정보의 통합관리와 실시간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공항운영현안을 조정·지시하는 공항운영 콘트롤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 R&D로 개발중인 워킹쓰루 보안검색장비 기술 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프-에어포트 도입으로 공항 외 탑승수속을 통한 공항확장 수요 대체와 모바일 기반 플랫폼 구현을 통해 여객이 항공여정을 능동적·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워킹쓰루 보안검색은 여객이 보안검색 지점을 자연스럽게 통과하면 보안검색이 완료되는 기술이다. IATA가 미래항공 보안기술로 제시했고 선진 공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공항의 스마트공항 모델은 세계 항공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우리나라의 ICT 기술혁명 트렌드를 선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공항운영 주체 간,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규제 완화, 법령 개선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고, 정부,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및 국내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상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양 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중소기업·연구기관 대상으로 항공산업 신기술 발굴을 위한 제안받는 ‘테크마켓’ 등 다양한 R&D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공항을 만들기 위한 정부와 산학연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보안뉴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