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자체는 새모델 아닌 비즈니스 소유 대신 '구독'이 과연 긍정적일까?
구독경제 자체는 새모델 아닌 비즈니스 소유 대신 '구독'이 과연 긍정적일까? 이코노믹리뷰의 분석에 의하면,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회자(膾炙)되는 구독경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최근 ICT 업계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자사의 비즈니스에 구독경제(購讀經濟) 모델을 도입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구독경제는 기존의 렌탈 비즈니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큰 틀에서 공유경제(共有經濟)의 방식론을 일부 차용하고 있다. 그 근원과 핵심(核心) 키워드를 살펴보자. 사실 구독경제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는 비즈니스다. 무언가를 구독하는 행위는 신문(新聞)을 구독하거나 매일 아침 우유(牛乳)를 받는 등 다양한 패턴으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