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과 금병매로 유명해진 만고의 악녀인 반금련은 실존인물일까?
수호전과 금병매로 유명해진 만고의 악녀인 반금련은 실존인물일까? 반금련(潘金蓮)은 수호지와 금병매의 등장인물로 중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성문 밖 가난한 바느질집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전족을 했는데 맨발이 작고 예뻐서 금련(金蓮)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집안이 어려워지자 그의 아버지는 남의 집에 어린 그녀를 팔았고 그 곳에서 화장하는 법, 악기(樂器) 다루는 법, 교태(嬌態)부리는 법을 배웠다. 그 후 장대인(張大人)이라는 어느 부잣집에 종으로 팔려가 하녀로 살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어 그 부잣집의 영감 장대인(張大人)이 예쁘게 성장한 반금련(潘金蓮)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가 어느 날은 급기야 장대인(張大人)한테 강제로 검열삭제를 당하려했다가 그만 주인아주머니 여씨(余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