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표현력(表現力)을 높이는 습관(習慣)
글의 표현력(表現力)을 높이는 습관(習慣) TIP 삼이(三易)란 문장을 쉽게 짓는 세 가지 방법인데 즉, 보기 쉽게 쓰고, 쉬운 글자를 쓰며, 읽기 쉽게 쓴다는 말이다. 따라서 구슬은 잘 꿰어야 보배가 되고 글은 잘 다듬어야 빛을 발한다. 또한 글이 매끈하면 천리에 떨어져 있어도 찾아오고, 글이 허접하면 지척에 있어도 찾아오지 않는다. 글은 나한테 없는 우점을 너한테서 얻고, 너한테 있으면 나는 더 좋게 쓰고, 너한테 많으면 나는 줄인다는 원칙을 가지고 쓰라고 가르친다. 내용을 잘 표현한 글은 설득력(說得力)이 높아 인기가 많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박해(迫害)를 받던 독일계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쓴 ‘안네의 일기’는 1947년 출판 뒤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기엔 사춘기(思春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