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삼국지와 역사상 초선(貂蟬)은 실재하지 않고 소설가들이 꾸며낸 이름
정사 삼국지와 역사상 초선(貂蟬)은 실재하지 않고 소설가들이 꾸며낸 이름 초선(貂蟬)은 서시, 왕소군, 양귀비와 함께 중국의 4대 미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왕윤의 수양딸로 등장해 동탁(董卓)과 여포(呂布)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여포가 동탁의 이름 없는 시녀와 염문(艷聞)을 가졌다는 정사의 기록과 왕윤(王允)이 여포를 부추겨 동탁을 죽이게 했다는 사실을 연의에서 각색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초선(貂蟬)이라고 하면 남녀노소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고전소설 '삼국연의(三國志演義)'에 상세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녀는 삼국시대의 미녀로서, 사도(司徒) 왕윤(王允)의 집안에 있는 가기(歌妓)였는데 왕윤을 도와 동탁을 제거하기 위하여 ‘연환계(連環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