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하러 기꺼이 떠날 만한 해외 여행지 5
골프 하러 기꺼이 떠날 만한 해외 여행지 5 바다 건너 라운딩. 스위스 스위스에서도 요즘 골프는 힙하다. 감각적으로 차려입은 영앤리치 골퍼들이 모이는 메카를 하나 꼽자면 발레Valais 주.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4000여 미터 높이의 봉우리만 47개에 달하는 발레주는 ‘공 칠 맛’ 난다. 낭만의 포도밭, 산속에 포근히 안긴 넓은 들, 최초의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선정된 론느 강 수원지 그 어디든 스윙을 날릴 광활한 놀이터니까. 주요 유럽 토너먼트로 꼽히는 ‘오메가 유러피안 마스터즈’가 열리는 리조트 마을, 크랑 몬타나도 바로 이 지역에 있다. 특히 ‘세베리아노 발스테로’는 스위스 프로들이 뽑은 스위스 최고의 골프 코스. 크랑 몬타나 심장부의 골프 코스 ‘린드너 골프 & 스키 호텔 로다니아’에 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