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楊永泰): 장개석의 제일모사
양영태(楊永泰): 장개석의 제일모사 글: 유계흥(劉繼興) 역사상 일종의 지식엘리트들은 "문객(門客)", "군사(軍師)", "막료(幕僚)"등의 신분으로 자신의 '주인', '주공'을 위하여 계책을 내고, 근심거리와 어려움을 해결해주는데, 이들을 "모사(謀士)"라고 불렀다. 고대의 저명한 모사로는 범증, 진평, 곽가, 가후(賈詡)등이 있다.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지모가 출중하고, 기계묘책(奇計妙策)을 많이 내놓았다. 장개석의 곁에도 국민당정계에서 '제일모사"라고 불리던 사람이 있었다. 장개석의 수석지낭(首席智囊)"으로 이름은 양영태이다. 1928년, 장개석이 일찌감치 결의형제를 맺은 당시 국민정부 외교부장 황부(黃郛)는 장개석에게 지식이 뛰어난 양영태를 추천한다. 그러나 장개석은 그다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