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호일 난감하죠?” 화제 배달 쓰레기 ‘비법’ 뭐길래
“양념치킨 호일 난감하죠?” 화제 배달 쓰레기 ‘비법’ 뭐길래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잘 먹겠습니다, 잘 버리겠습니다.” ‘분리배출 다이어리’라는 유튜브 연재 콘텐츠의 오프닝 멘트다. 이 콘텐츠는 ‘엽기떡볶이’, ‘교촌 허니콤보’ 등 인기 배달음식을 먹고난 뒤 나오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는지 조근조근 설명한다. 최근 게재된 영상의 주제는 ‘숯불 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지코바 치킨’이다. “어떻게 버려야 할지 늘 헷갈렸던 호일. 호일용기는 알루미늄 소재라서 캔으로 버려도 되지만, 김밥이나 치킨을 싸는 호일은 부피가 작아서 재활용 선별장에서 선별이 어렵답니다. 이건 일반쓰레기로.” “다음은 치킨박스. 양념이 묻었네요. 일단 행주로 가볍게 닦아낼게요. 아직도 더럽네요. 양념이 한두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