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냉전’ 벌이는 美…해저케이블, 중국 안 거치고 간다
‘바닷속 냉전’ 벌이는 美…해저케이블, 중국 안 거치고 간다 데이터 99% 맡는 세계 통신 대동맥 ‘바닷속 냉전’ 벌이는 美…해저케이블, 중국 안 거치고 간다바닷속 냉전 벌이는 美해저케이블, 중국 안 거치고 간다 데이터 99% 맡는 세계 통신 대동맥www.chosun.com 그래픽=백형선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데이터 통신망(網)에서 중국이 점차 배제되고 있다.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해저 통신 케이블(해저케이블) 중 상당수는 과거 중국을 도착 지점으로 삼았지만 이제 중국을 피해 싱가포르·필리핀·일본·괌 등으로 행선지를 바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정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