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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年 새해 하시는 일들이 日就月將하시고 乘勝長驅.하시고 萬事亨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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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임 기자 입력 2024.05.14. 09:22업데이트 2024.05.14. 23:26

 

영국의 비행기 안에서 한 커플이 약 20분간 성행위를 벌여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일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더블린으로 향하던 영국 항공기 BA832편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음란 행위를 했다.

영상 속에는 바로 옆자리에 다른 승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가 쪽에 앉아 있던 커플이 계속해서 성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상황은 약 20분간 지속됐다고 한다.

당시 가족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파라(26)는 “말을 할 때마다 동생을 쳐다봤는데 반대편 좌석에서 격렬한 움직임이 많이 보였다”며 “아주 노골적이었다. 여성은 15~20분 동안 끊임없이 한 남자와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파라는 “그들이 안전벨트를 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남성이 지퍼를 다시 잠그며 옷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역겨웠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

게다가 어린 아이들이 객실을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파라는 “약 한 시간의 비행 동안 아이들이 복도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그들은 (성행위를) 계속 했다. 아이들이 있었는데도 그런 게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몇몇은 5살이나 6살처럼 보였고, 8살이나 9살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비행편은 작은 항공기로 운행돼 좌석 사이 간격도 좁았다고 한다. 파라가 그들의 성행위를 발견했을 때는 비행 시간이 약 38분이 남아 있었다. 파라는 “동생과 함께 앉아 그것을 목격해야 하는 것이 매우 당혹스러웠다”며 “(제가 탄 비행기가) 작은 비행기들 중 하나였고, 간격이 큰 비행기들 보다 좌석 간격이 훨씬 가까웠다”고 했다.

영국 항공 측은 “당시 객실 내에서 관련 문제를 보고 받지 못했다. 문제를 보고 받았더라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내 좌석서 20분간 성행위… 英 민폐 커플에 승객들 눈살

 

기내 좌석서 20분간 성행위… 英 민폐 커플에 승객들 눈살

기내 좌석서 20분간 성행위 英 민폐 커플에 승객들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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