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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무기 전문가 인용 보도

나토 국방장관회의 오늘 개최
한국 등 IP4 국가들 처음 참석

북한의 사거리 연장 포탄 ‘R-122 HE-FRAG 로켓’(사진)이 러시아에 더해 헤즈볼라군에 건네져 무기로 쓰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R-122 로켓이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건네져 사용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군사 전문 블로거 워 누아르(War Noir)는 헤즈볼라 텔레그램 채널 ‘밀리렙(mmirleb)’에 “최근 올라온 선전 영상에서 발사된 포탄이 북한산 R-122 로켓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호주 무기연구서비스(ARES)의 엔알 젠젠 존스 국장도 “영상에 나오는 122㎜ 지대지 로켓은 북한의 R-122로 보이며 헤즈볼라가 이 로켓을 이미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RFA에 밝혔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122㎜ R-122 로켓은 많은 나라에서 생산하는 기본 탄약으로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와 중동 저항의 축 세력에 공급해왔다”고 RFA에 전했다. 이스라엘군도 지난 14일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에서 무기고로 이어지는 헤즈볼라의 지하터널을 공개하면서 북한제 무기들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 등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IP4)이 처음 참석하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방장관회의가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나토 32개국 국방장관들은 억지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IP4 등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 공장 대체 인력과 군 인력을 보낸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국방장관들은 각국이 보유한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평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태 기자 kgt90@munhwa.com
 

“북한 R-122 포탄, 러시아 이어서 헤즈볼라에도 건네져 쓰여”

RFA, 무기 전문가 인용 보도나토 국방장관회의 오늘 개최한국 등 IP4 국가들 처음 참석 북한의 사거리 연장 포탄 ‘R-122 HE-FRAG 로켓’(사진)이 러시아에 더해 헤즈볼라군에 건네져 무기로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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