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여기로… 생태길 따라 맨발로, 태안에서 찍는 쉼표
3월에는 여기로… 생태길 따라 맨발로, 태안에서 찍는 쉼표 3월에는 여기로… 생태길 따라 맨발로, 태안에서 찍는 쉼표 3월에는 여기로 생태길 따라 맨발로, 태안에서 찍는 쉼표 www.chosun.com 뉴시스 입력 2024.03.17. 16:42 생태길 따라 맨발로…태안에서 찍는 쉼표[3월엔 여기로]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가 감각을 자극한다. 숨을 들이쉬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에 후각까지 즐거워진다. 파란 하늘, 구불구불 끝도 없이 긴 해변, 따뜻한 모래. 태안이다! 지난 15일 충남 태안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가는 달'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에 합류, 태안의 생태·치유관광을 경험했다. 당일여행 코스로, 끝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