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실 때의 즐거움 중 하나는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다양한 디자인의 주기(酒器), 즉 술병과 술잔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무드를 살려주는 테이블웨어와 조명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호호당 노방 와인 가방 두 가지 색의 실을 엮어서 만들어 유독 빛깔이 곱고 .아스라이 비치는 노방 와인 가방은 외국인에게 선물하는 와인, 혼례나 잔치 등 좋은 날을 위한 선물로 술을 준비할 때 제격이다. 포장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1만9000원.
광주요 헤리티지 목단 백 호리형 주기 세트 목단문의 상징적 의미와 왕실 자기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광주요의 도자 장인들이 백자 위에 박지 기법으로 조각해 전통 수공예 도자기의 우아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구성(호리병 주병 1병, 술잔 2잔), 62만원.
백경원 작가의 와인 버켓 작가의 손길이 머문 듯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와인 버켓은 백경원 작가의 작품. 백경원 작가는 손성형 기법으로 백자의 고즈넉한 정취와 은은한 질감 그리고 반듯한 실루엣의 오브제와 그릇을 만든다. 다믐, 가격미정.
바카라 밀 누이 플루티시모 세트 바카라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장식되고 볼부터 베이스까지 섬세한 크리스털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블루, 모스, 레드 그리고 앰버 컬러까지 4가지 컬러의 밀 누이 플루티시모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프트 세트다. 330만원.
바라카 클리어 크리스털 아코어 1841 디캔터 건축적 형태가 돋보이는 디캔터로 육각의 베이스와 세련된 사선 컷으로 클래식한 감각을 완성한 제품으로 정교한 다이아몬드 컷 스토퍼가 디캔터의 품격을 높여준다. 250만원.
허명욱 옻칠 유기 술잔 세트 옻칠 작가 허명욱과 프린트베이커리가 만나 제작한 옻칠 유기 술잔이다. 거창 유기의 유기 술잔에 허명욱 작가의 옻칠을 더해 전통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프린트베이커리, 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