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대기서 중 하나인 고전소설 '삼국지연의' 역사배경 분석 (2) 일단 실제 역사서(歷史書)와 비교해 봤을 때 촉한(蜀漢)의 인물들에게 많은 비중을 할애(割愛)하고 있으며 이들의 행동을 미화(美化)하거나 업적을 날조(捏造) 부풀리는 대목이 많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비교의 기준을 정사에 맞춘다면 연의는 다분히 촉빠적인 성향(性向)을 띠고 있으며 이 사실은 반박(反駁)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비교의 대상을 원대 이전 시대의 삼국지 관련 창작물(創作物), 단적으로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와 비교한다면 연의는 상당히 발전한 점이 많은 작품으로서 상대적으로 삼국시대(三國時代)의 세 세력을 균형(均衡) 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삼국지연의는 단순히 유, 관, 장(劉關張) 중심의 통속적인 영웅인물이던 삼국지..
중국 사대기서 중 하나인 고전소설 '삼국지연의' 역사배경 분석 (1) 14세기의 소설가 나관중(羅貫中)이 저술한 역사 소설이다. 중국의 서적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적 중 하나이며 이른바 중국사대기서(中國四大奇書)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동아시아권(東亞細亞圈)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고전소설(古典小說)이다. 황건적의 난, 도원결의(1회~2회) 후한 말 십상시(十常侍)의 부정부패(不正腐敗)가 극에 달하며 기강이 문란해지자 백성들은 점점 불만을 품기 시작하며 전국은 극도로 혼란(混亂)해졌다. 이런 가운데 태평도의 교주 장각(張角)이 이끄는 황건적(黃巾賊)의 난이라는 대규모 농민 반란(農民反亂)이 발생한다. 황실의 먼 후손인 유비(劉備)는 관우(關羽), 장비(張飛)와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형제..
중국의 철완정책 배후와 시진핑 모사들이 강경정책 극력 제안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한반도(韓半島)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인하여 중국의 안보에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청나라는 일본에게 한반도에서의 우위(優位)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쟁(戰爭)을 치렀다. 1949년 수립된 신생 중화인민공화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은 중국 동북지역의 안보(安保)를 보장하기 위해 1950년 한국전쟁(韓國戰爭)에 참전하였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분단(分斷)된 한반도에서 중국은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한반도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력(影響力)을 행사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에 소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해체되고 탈냉전기(脫冷戰期)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중국의 대한반도 인식에 변화가 발..
트럼프의 틱톡 사용 금지 협박은 결국 중국 SNS 죽이기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TikTok) 사용 금지 협박(脅迫)은 미국이 과거 그들이 위대해지게 했던 가치관(價値觀)을 버리고 있으며 세계에 혁신정신(革新精神)은 미국의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틱톡은 어플일 뿐으로 많은 동영상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解消)해줄 수 있는 재미있는 동영상(動映像)에 불과하여 수백만 명의 동포(同胞)가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고 있고 일각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해 끝없이 논쟁(論爭)하고 있는 때 미국인의 마음이 잠시나마 가벼워지게 할뿐이다. 미국의 취업상황(就業狀況)이 아주 심각한 지금 많은 틱톡 사용자들은 틱톡이 제공하는 특별보너스로 생계(生計)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부 재능이 있는 미국인은 틱톡을 참신(斬..
중국 법가의 대표자이자 선진 시기 최후의 대사상가인 한비자 (2) 현명한 군주가 신하를 제어하기 위하여 의존할 것은 두 개의 권병(權柄)뿐이다. 두 개의 권병이란 형(刑)과 덕(德)이다. 무엇을 일컬어 형과 덕이라 하는가? 처벌하여 죽이는 것을 ‘형’이라 하고 칭찬(稱讚)하여 상 주는 일을 ‘덕’이라 한다. 신하 된 자는 처벌을 두려워하고 상 받는 것을 이득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군주(君主)가 직접 형을 집행하고 덕을 베푼다면 신하들은 그 위세를 두려워하여 이득을 얻는 쪽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권병(權柄)이란 ‘권력의 수단’을 의미한다. 한비자(韓非子)가 ‘덕’의 의미를 “칭찬하여 상 주는 일”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데서 우리는 그의 ‘덕’ 개념이 이미 유가적인 ‘내면으로부터 발현되는 도덕 의지’의 범..
중국 법가의 대표자이자 선진 시기 최후의 대사상가인 한비자 (1) 1. 해제: 한비자와 “한비자” 한비자(韓非子)는 법가의 대표자이자 선진(先秦) 시기 최후의 대 사상가이다. 한(韓)은 그의 성, 비(非)는 이름, 그리고 자(子)는 위대한 스승에게 붙이는 존칭이다. 한비자는 B.C. 280년경에 한(韓)나라의 공자로 태어나, 이사(李斯)와 더불어 순자(荀子)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한나라는 본래 주(周) 왕실과 동성(姬氏)으로 한원(韓原) 지역에 제후로 봉해졌기에 후손들은 한 씨로 성을 삼았다. 한은 원래는 진(晉)에 속했으나, 훗날 진이 한(韓), 위(魏), 조(趙)로 분할됨에 따라 독립 국가로 성립하게 되었다. 전국 시대 말기에 들어 한은 비록 7웅(齊, 楚, 燕, 趙, 韓, 魏, 秦)에 들기는 하였지..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삼황오제와 십팔사략에 나오는 농업의 신 염제신농씨 삼황오제(三皇五帝)는 중국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제왕들로 세 명의 황(皇)과 다섯 명의 제(帝)를 말한다. 이들 여덟 명의 제왕은 중국 문명의 시조로 추앙(推仰)되며 근대 이전의 중국에서 신화가 아닌 역사로서 추앙되었다. 현대의 역사학계에서는 삼황오제 신화(神話)가 후대에 창조되고 부풀려진 신화이며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판단(判斷)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중국은 중화민족주의에 입각(立脚)하여 국가 차원의 개입을 통해 삼황오제를 실존 인물로 격상(格上)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학계의 우려(憂慮)를 낳고 있다. 삼황오제 신화의 기본 틀이 되는 상고대(上古代) 시조 설화(說話)의 원형은 상나라 무렵부터 이어져..
중국 4대 명작 신화소설 서유기의 원형인 당나라 저명한 불교승려 현장 중국의 4대명작중의 하나인 신화소설 “서유기(西遊記)”는 불가제자 넷이서 천신만고(千辛萬苦)를 겪으면서 무수한 요귀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서천에 가서 불경(佛經)을 가져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중의 한사람인 당승(唐僧)의 원형이 바로 중국 당나라의 저명한 불교승려인 현장(玄奘)이다. 현장은 당나라의 승려로서 기원 600년에 하남성(河南省)에서 출생하였다. 현장은 어릴 때부터 아주 총명하였고 당시 풍미(風味)하였던 불교학설에 대해 특별한 흥취를 가졌다. 11살이 나던 해에 현장은 벌써 불경을 읽을 수 있었고 13살에 출가하여 중국의 문화중심지인 낙양의 정토사(淨土寺)에서 경론을 공부하였다. 그 후로는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면서 ..
중국 삼국시대 유명한 참모 제갈량과 의기투합 다재다능한 아내 황월영 중국 삼국 시대의 유명한 참모 제갈량(諸葛亮)은 풍채도 당당하고 씩씩한 남자였다. 하지만 아내의 추함은 역사서에 기록(記錄)될 정도였다. 제갈량 아내 황씨는 제갈량의 은사 황승언(黃承彦)의 딸로서 이 둘의 결혼은 당시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됐다. 심지어 제갈량의 고향(故鄕)에서는 “제갈량처럼 신부(新婦)를 고르지 마라, 아승(阿承-황승언)의 못난 딸을 얻을 것이니”라는 속담(俗談)이 유행했다. 황씨는 피부가 검고 머리칼은 붉은 보기 드문 흉한 여자였지만 기인 제갈량과는 궁합(宮合)은 좋았다. 제갈량(諸葛亮)이 처음 황씨를 만났을 때부터 그녀의 천재성(天才性)이 드러났다. 어느 날 제갈량은 인사차 황승언(黃承彦)의 집을 방문했다. 문을 연 ..
중국 주휴스턴총영사관 폐쇄조치 배경에는 어떤 비밀을 숨긴 것일까? 7월(月) 21일(日), 미국정부(美國政府)는 중국주(中國州)휴스턴총영사관(總領事館)을 72시간내(時間內)에 폐쇄(閉鎖)할 것을 요구(要求)했다. 그날 저녁, 휴스턴중국총영사관(中國總領事館)의 건물내(建物內)에서는 짙은 연기(煙氣)가 피어 올랐다. 그리하여 부근(附近) 주민(住民)이 신고(申告)를 했고, 소방대원(消防隊員)이 도착(到着)했으나, 총영사관(總領事館)은 진입(進入)을 허락(許諾)하지 않았다. 한 목격자(目擊者)가 KPRC2 TV방송국(放送局)에 얘기한 바에 따르면, "종이를 태우는 냄새가 났다"고 한다. 현지(現地) 매체(媒體)가 총영사관(總領事館)을 내려다보는 동영상(動映像)을 보면 여러 개(個)의 큰 통(桶)에서 불빛과 짙..
중국은 어느 미국총영사관을 폐쇄? 상하이, 청두, 광저우, 우한, 선양, 홍콩? 미국측(美國側)은 7월(月) 21일(日) 중국(中國)의 주(州)휴스턴총영사관(總領事館)에 72시간내(時間內)에 폐쇄(閉鎖)할 것을 요구(要求)했다는 소식(消息)이 터져나오고, 다음 날 공개적(公開的)으로 확인(確認)된 후(後), 세계(世界)가 주목(注目)하고 있다. 사람들은 미국정부(美國政府)의 동기(動機)를 분석(分析)하는 외(外)에 중국측(中國側)의 다음 보복조치(報復措置)는 무엇일지 궁금해 한다. 중국측(中國側)의 현재(現在) 입장(立場)으로 보면, 비난(非難)과 해명(解明), 그리고 미국측(美國側)에 결정(決定)을 철회(撤回)할 것을 요구(要求)하는 외(外)에 이미 대응조치(對應措置)를 취(取)할 것이라는 것을 토로(..
중국의 주미영사관(駐美領事館)은 어떤 사람을 귀국(歸國)시켰는가? 중국(中國) 주(州)휴스턴총영사관(總領事館)이 폐쇄명령(閉鎖命令)을 받은 후(後), 미국(美國) 국무부(國務部)와 의원(議員)들이 속속(續續) 입장(立場)을 밝히고 있다. 현재(現在) 주로(主로) 3가지 죄상(罪狀)이 있는 것같다. 첫째, 중국(中國) 주(州)휴스턴총영사관(總領事館)은 스파이소굴(巢窟)이고, 미국(美國)의 경제(經濟),군사정보(軍事情報)를 절취(竊取)한 혐의(嫌疑)가 있다. 둘째, 직접(直接) 미국민선관리(美國民選官吏)들에 간여(干與)했다. 셋째, 직접(直接) 미국(美國)이 조사중(調査中)인 혐의자(嫌疑者)를 출국(出國)시켰다. 현재(現在), 중국외교부(中國外交部)와 중국주미대사관(中國駐美大使館)은 성명(聲明)을 통해 통채..
황홀한 광경 혹은 파탄의 현장, 지구에 문신처럼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 24° 42’ 24.59” N 46° 40’ 16.79” E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높이 302.3미터의 킹덤 센터 Kingdom Center는 2002년 건립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현재 다섯 번째로 순위가 밀려났다. 2022년에 완공 예정인 제다 타워 Jeddah Tower에 비하면 왜소해 보이기까지 한다. 킹덤 센터를 세로로 세 번 쌓은 것보다 큰 제다 타워의 높이는 무려 1킬로미터다. 완공이 되면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가 보유 중인 기록을 깨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등재된다. 032° 59’ 57.66” N 118° 30’ 03.00” E 장쑤성 쉬이현, 중국 매년 수..
중국 고전소설 수호전에 나오는 무송과 노지심은 누구의 주량이 더 셀까? 수호전(水滸傳)은 중국의 장편 소설. 작가는 시내암(施耐庵) 또는 나관중이다. 북송(北宋) 선화(宣和) 연간에 송강을 수령으로 한 108명의 호걸이 양산박(梁山泊)에 모여 간악한 무리와 탐관오리(貪官汚吏)를 징벌한 후 조정에 귀순하여 요(遼)와 전호(田虎), 왕경(王慶)의 반란군을 정벌하며 큰 공을 세우나 호걸들은 점차 흩어지고 송강도 참언(讒言)에 의하여 비참한 최후를 마친다는 내용이다. 중국 사대 기서(四大奇書)의 하나이다. ‘수호전(水滸傳)’은 중국 최초의 백화문(白話文)으로 쓰여진 장회소설이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형성, 발전하였다. 남송 때 양산박(梁山泊)의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널리 유행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이 모두 즐겨..
세계권력자들의 운명을 바꾼 러시아의 한 회계사 마그니츠키 1996년(年), 러시아는 아직 소련해체(蘇聯解體)의 진통(陣痛)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유자산(國有資産)을 나눠먹는 광풍(狂風)이 일어나고 있었다. 옐친의 주도하(主導下)에 원래(元來) 국유(國有)였던 대형독점기업(大型獨占企業)들이 저렴(低廉)한 가격(價格)에 사유화(私有化)된다. 소수(少數)의 러시아권력귀족(權力貴族)은 이 파티에서 일약(一躍) 경제분야(經濟分野)의 새로운 올리가르히로 변신(變身)하게 된다. 1. 홍색(紅色)의 펀드매니저 영국(英國)의 펀드매니저인 William Felix Browder는 이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機會)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러시아에서 이들 독점기업(獨占企業)의 지분(持分)을 인수(引受)해서..
중국고전소설 수호전에 나오는 무송과 노지심은 누구의 주량이 더 셀까? 수호전(水滸傳)은 중국의 장편 소설. 작가는 시내암(施耐庵) 또는 나관중이다. 북송(北宋) 선화(宣和) 연간에 송강을 수령으로 한 108명의 호걸이 양산박(梁山泊)에 모여 간악한 무리와 탐관오리(貪官汚吏)를 징벌한 후 조정에 귀순하여 요(遼)와 전호(田虎), 왕경(王慶)의 반란군을 정벌하며 큰 공을 세우나 호걸들은 점차 흩어지고 송강도 참언(讒言)에 의하여 비참한 최후를 마친다는 내용이다. 중국 사대 기서(四大奇書)의 하나이다. ‘수호전(水滸傳)’은 중국 최초의 백화문(白話文)으로 쓰여진 장회소설이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형성, 발전하였다. 남송 때 양산박(梁山泊)의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널리 유행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이 모두 즐겨 ..
연어(鰱魚)는 왜 中 베이징 코로나19 확산(擴散) 주범(主犯)으로 찍혔나 중국(中國) 베이징의 최대(最大) 농수산물(農水産物) 도매시장인(都賣市場人) 신파디(신파디) 시장(市場)을 방문(訪問)했거나 근처(近處)에 사는 주민(住民)들이 신종(新種)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感染症)(코로나19) 검사(檢査)를 받기 위해 15일(日) '광안(光眼) 스포츠 센터'에 설치(設置)된 검사소(檢査所)에서 긴 줄을 이루고 있다. 최근(最近) 베이징에서는 신파디(신파디) 시장(市場)을 중심(中心)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再擴散)하고 있다. 연합뉴스(聯合뉴스) 제공(提供) 중국(中國) 베이징에서 신종(新種)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感染症)(COVID-19·코로나19) 환자(患者)가 확산(擴散)되는 원인(原因)으로 수입(輸入)..
중국 코로나 수용시설 붕괴돼 70여명 매몰 새벽 2시 현재 매몰자 중 44명 구조돼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7일 오후 7시30분쯤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용시설이 무너져 약 70명이 매몰됐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 새벽 2시30분 현재 44명 구조돼 : 매몰된 사람 중 약 40여명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은 취안저우 시내의 한 호텔로, 푸젠성 밖의 코노나19 발생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집중 관찰하는 곳이었다. 취안저우시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몰된 사람 약 70명 중 8일 오전 2시30분 현재 44명을 구해냈다고"고 밝혔다. 시정부는 "35명은 소방대원이 구했고, 9명은 스스로 탈출했다"고 덧붙였다. 호텔 이름은 신자지우디엔(欣..
도덕경(道德經) 제10장(第十章) 图片信息: 道德经背景图片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10장(第十章) [원문]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專氣致柔, 能如嬰兒乎. 滌除玄覽, 能無疵乎. 愛國治民, 能無爲乎. 天門開闔, 能爲雌乎. 明白四達, 能無知乎. [해석] 대개 정신과 육체를 도(道)와 합치시켜 道에서 떠나지 않을 수도 있겠는가?기운을 오로지하고 부드러움을 이루어 어린아이 같이 될 수 있겠는가?마음의 본체를 씻어서 아무런 흠도 없도록 만들 수 있겠는가?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다스림에 ..
도덕경(道德經) 제9장(第九章) 图片信息: 道德经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9장(第九章) [원문] 持而盈之, 不如其已, 揣而銳之, 不可長保,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遂身退, 天之道. [해석] 꽉 차도록 가지는 것은 중도에서 그만두는 것보다 못하다. 무기(武器)를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면 오랫동안 보존할 수가 없다. 금(金)과 옥(玉)이 집안에 가득하면 지키지 못하며, 부귀(富貴)를 누리면서 교만(驕慢)하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된다.공(功)을 이루었을 때 몸..
도덕경(道德經) 제8장(第八章) 圖片信息: 道德經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8장(第八章) [원문]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正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唯不爭, 故無尤. [해석] 최상의 선(善)은 마치 물과도 같다.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 그러므로 도(道 )에 가깝다.최상의 선(善)을 지닌 사람도 물과 같아 낮은 곳에 처하고 마음이 고요하며 친구와 사귐에 참..
도덕경(道德經) 제6장(第六章) 图片信息: 《道德经》中悟到的家庭教育理念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6장(第六章) [원문]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之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해석] 골짜기의 신(神; 도)은 죽지 않으니 이것을 ‘현묘한 암컷(玄牝)’이라고 부른다. ‘현묘한 암컷’의 문(門)은 하늘과 땅의 근원이라고 부른다.도(道)는 면면히 끊이지 않아 영원히 존재하며, 그 작용은 다함이 없다. (卞廷煥 譯) [주해] 1) 우주자연의 궁극적 존재인 도(道)는 만물(..
도덕경(道德經) 제5장(第五章) 图片信息:《道德经》中蕴含为人处世,修身养性的哲学思想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5장(第五章) [원문]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天地之間, 其猶槖籥乎. 虛而不屈, 動而愈出, 多言數窮, 不如守沖). [해석] 하늘과 땅은 어떤 특정한 사물만을 사랑하지 않아서 만물(萬物)을 대수롭지 않은 물건으로 여기며, 성인(聖人)도 어떤 특정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 백성들을 대수롭지 않은 물건으로 여긴다. 하늘과 땅의 사이는 풍로와 같은 것인..
도덕경(道德經) 제4장(第四章) 图片信息: 历史上注释《道德经》最有影响的人是谁?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4장(第四章) [원문] 道沖而用之, 或不盈. 淵兮, 似萬物之宗, 湛兮,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해석] 도(道 )의 본체(本體)는 텅 비어 있지만 그 작용(作用)은 다함이 없다. 도(道)는 깊어서 만물(萬物)의 근원(根源)인 것 같으며, 담담하지만 참으로 존재(存在)하는 것 같다.나 노자(老子)는 그것(道)이 누구의 자식(子息)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것은 천제(天帝..
도덕경(道德經) 제2장(第二章) 图片信息: 道德经与领导力(深度好文)终于有人讲透了! 노자(老子)에 있어서 중요개념(主要槪念)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무위(無爲)’는 개인적인 욕망에 이끌리지 않고 대자연의 원리(原理)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자연(自然)’이란 만물이 변화하고 율동(律動)하는 상태를 말한다. 도덕경(道德經) 제2장(第二章) [원문]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形,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辭而不辭, 生以不有,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不居, 是以不去. [해석] 천하의 모든 사람이 아름다움(美)을 아름다움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다만 추악함(惡)일 따름이요, 모든 사람이 선(善)을 선..
미국에서 날아온 들을만한 소식 미국과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인 것이다. 국제사회는 양국간의 관계를 주의해 지켜보고있다. 우리 두 나라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없다면 이 지구의 허다한 주요문제들을 해결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일부 정치 전문가들이 지적한바와 같이 중국을 비판하기란 이전처럼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미국의 실력이란 기실 나날이 커가는 중국의 그것과 긴밀히 연결되여있기 때문이다. 우리 두 나라의 경제와 교육은 밀접하게 서로 얽혀있다. 비록 분기가 첨예하기는 하지만 우리 두 나라가 테러를 타격하고 핵 확산을 방지하며 지구 기후의 변화를 해결하는 문제에 들어가서는 여전히 꼭같이 관심을 갖고있는 것이다. 미국으로 놓고보면 중국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되는바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