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첫 발병 후 66일 만에 전 세계 10만 명 돌파
‘코로나19’ 첫 발병 후 66일 만에 전 세계 10만 명 돌파 중국 우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이후 66일 만에 전 세계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P통신과 미국 CNN방송 등 외신들은 현지시각으로 6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 등을 인용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대는 전 세계 확진자가 10만330명, 사망자는 3408명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병을 확인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66일 만이다. AP와 로이터도 각국 보건 당국의 자료 등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10만 명을 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