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보고서인 서평을 블로그에 쓰는 방법 서평(書評)은 책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보고서입니다. 책 속의 여러 측면에 대해 설명(說明)하고 있지만 요약과는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리뷰에서는 책의 분석, 책에 대한 견해에 초점(焦點)을 맞추어야 하고 독자가 이 책을 읽을지 말지를 결정(決定)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서평을 쓸 때는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책에 관한 사전 정보를 목록화(目錄化)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책의 제목만을 보고 그 책이 전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저자의 경력, 책의 배경, 저자의 집필목적(執筆目的) 등에 관해서도 알아봅니다. 서문을 상세히 읽어보는 것도 이런 정보를 얻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2. 책을 정독(精讀)합니다...
인용을 글로 구성하기 위해 우선 핵심 키워드를 찾아서 장문 만들기 자신의 글에 인용을 사용하여 문장으로 만들기 인용문을 활용해서 실제로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 이것은 어떤 종류(種類)의 글을 쓰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작품이나 논문 또는 책 등을 소재(素材)로 글을 쓸 때에는 자신의 글에 인용하고 싶은 부분을 컴퓨터에 3개 정도 입력(入力)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인용을 많이 하면 주객이 전도되어 자기 문장이 아닌 인용문(引用文)이 주가 되어버립니다. 내용(內容)이 서로 다른 3가지 인용문을 고르는데 읽는 사람이 그 인용부분만 읽어도 만족(滿足)할 만큼 흥미로운 것을 고르는 것이 비결(祕訣)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인용구에서 독자의 시선을 끌 만한 주된 개념(槪念)을 이끌어 냅니다. 즉..
독자와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쓰기를 전제로 책을 읽으면 독해력이 향상 독자와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쓰기를 전제로 책을 읽으면 독해력(讀解力)이 향상됩니다. 그래서인지 나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는 하나의 연장선상(延長線上)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책을 읽다가 새로운 영감(靈感)을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는 책을 읽는 만큼 책을 쓸 수 있습니다. 즉 읽는 것과 쓰는 것이 하나로 연결(連結)되어 있는 만큼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소재로 무언가를 쓴다고 전제(前提)로 하면 문장력도 제고(提高)될 뿐 아니라 그 책을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글 쓰는 것을 스포츠에 비유한다면 맹목적(盲目的)으로 책만 읽는 것은 연습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시합(試合)..
매력적인 소개팅 첫인상과 같은 글 제목 짓기의 효과적인 가이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들 때까지 많은 글 속에 파 묻혀 삽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서 내용(內容)을 끝가지 읽게 만드는 글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흔히 보면 글 제목(題目)부터 눈에 확 안겨 들어오지 않는 서운함이 서려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력적(魅力的)인 소개팅의 첫인상과 같은 글 제목 짓기의 몇 가지 가이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글 잘 짓는 분들의 경험담에는 엇비슷한 공통점(共通點)이 담겨있습니다. 바로 제목을 작성하는데 심혈을 많이 쏟아 붓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제목 다는 고민(苦悶)으로 며칠을 훌쩍 넘깁니다. 혹은 열심히 작성하는 기존 글이 있더라도 문득 떠오르는 멋진..
작가수업 소설가 지망생을 위한 훌륭한 선생님 - ‘작가수업(作家修業)’ ‘글쓰기의 기교’는 놀라운 글쓰기 지침서(指針書)입니다. 1934년에 출간된 이 책은 소설쓰기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심오(深奧)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글쓰기 걸음마를 띄려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작가(作家)란 어떤 사람이고 소설쓰기는 무엇이며 자기관리(自己管理)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생님처럼 어머니처럼 꼼꼼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네 가지 어려움 2장 작가의 조건 3장 이중성의 장점 4장 습관에 관한 조언 5장 무의식의 활용 6장 일정한 시간에 글쓰기 7장 첫 번째 검토 8장 자기 작업에 대한 비평 9장 작가로서 책 읽기 10장 모방에 관하여 11장 ..
그릇된 선입견과 협소한 안광으로 고집불통인 나의 글쓰기 진면목 인간이 생존(生存)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技術)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분야(分野)가 있겠지만 저는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 자기의 생각이 분명(分明)해야 하고 지식적으로 풍부(豐富)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한 가지 기능이 아니라 다양한 것을 통합하고 융합(融合)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창조적(創造的)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분명한 의견과 생각을 보여주는 지표(指標)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에 미흡(未洽)한 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글 쓰는 연습(演習)을 시작해본 적이 없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란 시간이 풍족(豐足)해서 여유가 많기 때문에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
글의 설계도인 개요가 작성되면 집필단계로 들어가서 단락 나누어 쓰기 글을 쓸 때 단락(段落) 나누기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봅시다. 우리가 문단(文段)을 나누는 이유는 독자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글의 메시지나 맥락(脈絡)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내용상의 전환(轉換)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문단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새로운 주장(主張)을 제시한다거나 접속사(接續詞)가 등장한다거나 소설 같은 경우라면 상황(狀況)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거나 문단을 나누는 것 역시 작자의 개성(個性)에 따라 다양합니다. 흔히 글을 읽다보면 문장(文章)이 몇 개 이어지다가 행(行)이 바뀌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행을 바꾸어 쓰는 것은 거기서부터 새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의미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어체(文語體)로 이야기를 서술해야 글쓰기라 하면 편지나 논문(論文), 보고서(報告書), 소설(小說)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편지나 이메일과 같은 개인적인 글이 아니라 평론(評論)이나 논문(論文), 논술(論述) 등 공적(公的)인 글을 주로 다루어 보렵니다. 이런 글에서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려면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提示)해 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공적인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글을 능숙하게 쓰는 방법도 스포츠에 통달하는 방법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합니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신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시시각각(時時刻刻)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파악하면..
나는 누구를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 - (2) 합목적성(合目的性)은 고작해야 겨우 문제로 삼을 수 있을 따름입니다. 내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는 모두가 가설(假設)이며 어떤 목적도 명령의 행패로 나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창조자가 원한 그런 목적은 있지 않습니다. 자연미(自然美)가 나의 자유에 호소하는 일은 없습니다. 숲이나 형태 또는 운동 속에는 어떤 질서(秩序)와 같은 것이 있으며 따라서 호소하는 일은 없습니다. 숲이나 형태 또는 운동 속에는 어떤 질서와 같은 것이 있으며 따라서 호소(呼訴)라고 착각(錯覺)되는 것이 있어서 나의 자유를 유혹하는 듯싶지만 그것은 눈앞에서는 곧 사라져 버립니다. 눈이 경치의 질서를 돌아보기 시작하자마자 호소는 사라지고 나만이 남게 됩니다. 이 색깔을 제2의 ..
나는 누구를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 - (1) 누구나 글 쓰는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종 자기발전의 원동력(原動力)으로 삼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자아성찰(省察)의 계기가 됩니다. 글은 자아표현의 발로이면서도 또 욕구배설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정복하려는 야망(野望)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견해와 추측(推測) 배후에는 깊고도 직접적이며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하나의 선택이 놓여있습니다. 그 선택이 무엇인지 오늘 분명히 밝혀 봅니다. 인간의 자아표현(自我表現)이 요구되는 것은 글쓰기를 택하였다는 그 선택(選擇)에 있어서가 아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모든 지각(知覺)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존재의식(存在意識)이 수반됩니다. 즉 인간을 통하여 존재가 거기 있게 된다는..
잘 썼건 잘못 썼건 나만을 위한 말하듯이 글쓰기 해법과 요령 ‘나는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쓸 수 있는가?’라는 자문(自問)이 참 우문(愚問)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태껏 많은 글을 끄적거려왔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기는 오늘 처음입니다. 물론 자답(自答)은 ‘읽고 쓸 수 있다’입니다. 그런데 곰곰이 돌이켜보니 스스로 한 자문 역시 우답(愚答)입니다. 이 자문에 쉽게 자답할 일이 아니라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수많이 펴낸 다양한 저작물들 중 ‘잘 쓴 글, 잘못 쓴 글’의 예문을 제시하고 그 장단점과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적한 글쓰기 서평(書評)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내가 글을 잘 쓰려면 평소 어떤 의식(意識)과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글쓰기는 각고(刻苦)한 노력 끝에 얻어지는 천착(穿鑿)의 결과물 글쓰기는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일의 원인이나 내용을 따지고 파고들어 철저히 파악(把握)한 후 독자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노력의 결과물(結果物)입니다. 그러자면 험한 언덕을 오르듯이 처음에는 글쓰기를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옮겨 써야 합니다. 나중에는 한 곬으로 흐르는 물처럼 마음을 쏟아 부어 거침없이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냇물이 점차 강물이 되어 굽이굽이 감돌아 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글도 자주 쓰다보면 나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 신통(神通)하게 바라는 대로 꼭 맞아떨어지게 지어집니다. 글쓰기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는 목적(目的)을 위해서 힘을 다해 애를 쓰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목적(目的)은 글을 쓰는 재미로 삶을 영위(營爲)하는 것 사람은 무슨 재미로 이 세상(世上)을 살아가는 가고 묻는다면 대부분(大部分)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對答)할 것입니다. '가끔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고, 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재미로 살지.' 맞습니다. 사람은 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재미로 삽니다. 만약(萬若) 이런 재미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勿論) 스스로 만들도록 노력(努力)하는 것이 아주 중요(重要)합니다. 사람마다 사는 재미가 각각(各各)이지만 내가 사는 재미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글은 자기(自己)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內容)을 글자(글字)로 나타낸 기록(記錄)입니다. 따라서 학문(學問..
책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에 대하여 흔히 독서(讀書)는 글을 통하여 빛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 들어가서 별을 찾는 탐구(探究)라고 합니다. 또한 서재에서 우주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이라 합니다. 이렇듯 독서는 깊은 체험을 통해 지식의 정수를 터득(攄得)하는 평생의 일입니다. 그러니 책을 읽는 것만이 풍부한 지식을 장악(掌握)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지의 세계를 찾는 영감을 불러와야 지고(至高)의 예지(叡智)와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식이 넓고 재주가 많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옛 문인이 말했습니다. “10년은 독서에 바치고, 10년은 여행에 바치고, 10년은 그 체험을 보존 정리하는 데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 보존(保存)과 정리에 10년씩 허비하기는 너무 낭..
글쓰기에 있어서 첫 문장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쓰기에 있어서 언제나 첫 문장(文章)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나는 계속 글을 써야 하므로 다음 문장도 어려울 것 같고 마지막 문장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처럼 글쓰기에서 봉착(逢着)하는 어려운 난제에 대해 이전엔 아주 드물게 자기 견해(見解)를 발표했습니다. 왜냐면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는 위축감(萎縮感)에 억눌리어 감히 운운할 주제가 못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따라서 내 글은 별로 길지 않고 또 글 내용도 별로 완전(完全)하지 못합니다. 항상 이러한 고민(苦悶) 때문에 글쓰기가 더욱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긴 글에는 문격(文格)이 있고 글 쓰는 사람에게는 자격(資格)이 있습니다. 글쓰기에서 이 양자는 밀접한 관계로서 상호작용(相互作用)..
블로그에 글 쓰기 위한 좋은 습관을 키우려면 성공한 사람을 규정(規定)하는 것은 그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에 지속성(持續性)이 있느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습관(習慣)이 위대하다는 결론과 함께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强調)해 왔습니다.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잘 쓰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쉽게 소개(紹介)하렵니다. 책에서 좋은 단어와 표현을 보면 메모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언제나 주변을 관찰하며 본 내용을 기록(記錄)해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조각, 건축, 토목, 수학, 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메모로 남긴 것을 토대로 희대의 발명품(發明品)과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신문, 책, 영화, 드라마, 논문 등을 보다가 눈길을 사로잡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
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2) 전번에 “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에서 언급(言及)했다시피 어떤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어딘가 채 말하지 못한 미흡(未洽)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오늘 이렇게 다시 글을 보충(補充)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어떤 글에 전념(專念)하다보면 때론 꼭 해야 할 말을 놓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탈락(脫落)된 부분을 재차 완비(完備)함을 보완(補完)하려고 합니다. 나는 글을 쓰는 순간부터 눈을 뜰 수 있고 또 눈을 크게 떠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에 대해 원하지 않습니다. 글이란 일종의 자유로운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상에 의해 믿는 근저(根底)에는 감정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
내가 왜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1)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자기만의 이유(理由)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글쓰기를 자신에 대한 자아성찰(自我省察)이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을 정복하기 위한 수단(征服手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글을 남에게 보여줌으로써 거기서 자아만족을 얻기 위한 성취감이라고 강조(强調)합니다. 여기서 자아성찰은 현실생활을 도피(逃避)하는 패배자의 반성이 아닙니다. 또 정복은 어떤 분야에서 유명세를 탄 승리자의 도취도 아닙니다. 그리고 자아만족은 권위와 명예를 위한 성취감의 발로(發露)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글쓰기는 성찰도 아니고 정복도 아니고 성취감도 아닙니다. 제가 글 쓰는 목적은 오로지 자기안의 자신과 결사적인 도전(挑戰)을 ..
내 블로그에 글을 쉽게 쓰는 방법 제가 아는 전문작가도 글쓰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머릿속에 생각은 어느 정도 구상되어 있는데 정작 쓰자고 하면 머리가 하얘질 때가 많습니다. 때론 적절한 단어와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 막막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이를 문장으로 표현(表現)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글을 작성(作成)을 해야 하는 데 있어서 첫 문장부터 생각이 막힌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하면 보다 쉽게 글 써내려가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글 쓰는 데도 수순(手順)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의 다섯 가지 단계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단계라도 빠지게 되면 완전한 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
글쓰기로 알아보는 종류별 글쓰기연구와 인문학논문 먼저 인문학(人文學의)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學問領域)이다. 자연을 다루는 자연과학(自然科學)에 대립되는 영역으로, 자연과학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다루는 데 반하여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價値探究)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인문학에 포함되는데, 미국 국회법에 의해서 규정된 것을 따르면 언어(language)·언어학(linguistics)·문학·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예술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학문이 이에 포함(包含)된다. 그러나 그 기준을 설정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역..
글쓰기에서 기본적인 문장구성과 정확한 주제설정의 중요성 아래의 글은 구체적으로 글쓰기에서 갖추어야 할 문장구성과 주제설정(主題設定)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문장에 대한 글쓴이의 사상을 표현하는 글은 풍부한 내용과 정확한 주제를 잡고 글쓴이가 알아야 할 기본에 대해 강조(强調)하고 있다. 글쓰기를 다시 배운다는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잘 습지(習知)하기 바란다. 주제 잡기 어떠한 주제(主題)의 글을 쓸 것인지 결정하는 일은 글쓰기의 첫 단계인 동시에 글쓰기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주제의 설정이 중요하다고 해서 지나친 부담감(負擔感)을 가지게 되면 글쓰기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씩 정리(整理)하다보면 좋은 주제를 잡을 수도..
내 글쓰기의 시발점과 종착점은 구경 어디일까? 인간은 사회무대를 시발점으로 마라톤달리기를 하다가 중도에서 포기(抛棄)하지 않으면 마침내는 종착점에 다다르게 된다. 학교 때 글쓰기에 뜻을 두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 당시 국어 영어 수학은 필수과목이었다. 그리고 예비로 과학과 사회, 예능(藝能)을 아우르는 여러 과목이 있었다. 시험 때마다 국어는 거의 만점을 맞았었다. 그리고 역사와 지리 등 사회 과목에서도 별로 다른 애들에게 뒤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국어와 사회 관련 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는 별 흥미가 없었다. 영어와 수학 그리고 과학에서도 얼마든지 상위권(上位圈)을 유지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 과목은 내주는 숙제나 대충대충 건성으로 했다. 그 분야보다는 문학작품 탐독(耽讀)에 더 몰..
컴퓨터돈벌이와 블로그에 글쓰기 오늘날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다 아는 기정사실(旣定事實)이다. 이미 시대 조류를 앞서가는 명사(名士)들은 1인 방송(放送)을 해 돈을 번다. 또 문장실력이 좋은 문사(文士)들은 온라인에 글을 올려 돈을 번다. 참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해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다. 나도 이제라도 시대의 조류(潮流)를 따르련다. 그래서 ‘문사(文事)’가 되련다. 그런데 컴맹이 돈벌이에 대해 운운하자니 언 강물에 자빠진 황소가 웃을 일이다. 나도 이젠 병 자랑 그만하고 재택근무(在宅勤務)로 ‘부자’가 되고 싶다. 그렇다고 ‘컴퓨터돈벌이’에 미립이 튼 건 아니다. 다만 경험(經驗)을 통하여 얻은 이치나 요령(要領)으로 최첨단정보시대(最尖端情報時代)에 경제를 ‘활성화’..
누구나 블로그에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순서와 방법 글을 한 번도 발표(發表)하지 못한 제가 글쓰기를 담론(談論)하는 것은 공자(孔子) 앞에서 문장을 운운(云云)하는 것 같이 주제넘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가지고 논 시간이 10년이라 실력(實力)이 꽤나 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는 팁을 아는 만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의 주견(主見)입니다. 그저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참고용(參考用)으로 삼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무엇부터 배울까요? 글은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읽혀져야 합니다. 글 쓰는 사람의 기분(氣分)과 감각에 따라 문장의 표현방식이 과격하거나 차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기분주의 감각(感覺)에만 의존(依存)하면 안 됩니다. 뭔..
글 읽는 마음과 글 쓰는 정신은 탐구(探究)에서 온다 소학시절 습자시간과 작문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연필에 침을 묻혀 필기장(筆記帳)에 또박또박 눌러쓰는 것이 좋았고 삐뚤삐뚤한 글자가 공책(空冊)에 꽉 차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나는 펜으로 글 쓰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나는 습작(習作)에 열중합니다. 대가들의 문장을 습지(習知)했으나 모방은 하지 않습니다. 모방(模倣)은 내 글이 아니라 걸 일찍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어떤 문체(文體)를 특별히 선호(選好)하거나 특정 작가를 사숙(私淑)할 타산도 없습니다. 그저 어느 작가의 책을 볼 기회가 생기면 무작정 탐독(耽讀)하여 글쓰기에 참고(參考)로 할 뿐입니다. 사실 한 토막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전문서적(專門書籍)이나 속담사전(俗..
블로그의 글쓰기와 그 구성방법(構成方法)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아무리 쥐어짜도 글이 안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땐 억지다짐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 헝클어진 생각을 수습(收拾)하기 위해 잠간 필(筆)을 멈추어야 한다. 그렇다고 빈둥대며 놀아도 안 된다. 쉴 새 없이 머리는 굴려야 한다. 즉 많이 사색(思索)하고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 하는 구성방법(構成方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쓸 거리를 갖췄다 해도 글이 저절로 써지지는 않는다. 좋은 글을 짓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소재들을 효과적(效果的)으로 짜 맞추어야 한다. 필요한 자료들을 주제(主題)의 목적에 맞게 엮는 빈틈없는 작업을 구성(構成)이라고 한다. 마치 유명한 건축가(建築家)가 잘 짠 설계도(設計圖)에 따라..
떠오르는 생각을 제때에 적으면 좋은 글이 된다 나는 매일 아침 정각 6시에 기침(起寢)을 한다. 때론 잠이 오지 않으면 더 일찍 기상(起床)한다. 군인도 아닌 내가 이렇게 규칙적(規則的)인 습관을 가지는 데는 다 원인(原因)이 있다. 바로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잘 나가는 블로그도 아니다. 다만 심심풀이를 재미를 푸는 것이다. 별로 특별한 블로그가 아닌지라 댓글도 몇 개 정도(程度)다. 남을 탓하지 않는다. 자기의 부족함에 반성(反省)할 따름이다. 그러나 일상적인 문안(問安)이라도 답변(答辯)은 최선을 다한다. 이것만이 내가 방문자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예의(禮儀)이기 때문이다. 간혹 기분을 망치는 댓글도 있다. 처음엔 강경((強硬)하게 대처할까 고민하다가 지금은 아예 무시(無視)해버린다..
독서와 글쓰기 상관관계 및 효과 ’당신의 독서에는 어떤 비결(祕訣)이 있습니까?‘ 내가 자주 받는 질문이다. 그야말로 “어떤 식(式)으로 밥 먹는가? 라고 하는 질문과 같다. 기실 평소에 많이 생각하던 문제다. 독서법은 독서 경험을 쌓은 후 다시 반추(反芻)하여 귀납(歸納)한 지식저장의 한 방식이다. 처음부터 의식(意識)한 것은 아니다. 물론 모든 방법론은 반추성찰(反芻省察)의 결론에서 온다. 흔히 독서를 식사로 비유한다. 건강한 식사는 여러 종류(種類)의 요리를 골고루 먹는다. 그러면 다양한 영양가를 섭취(攝取_하게 된다. 책 역시 여러 종류의 분야와 장르를 폭 넓게 읽는다. 그러면 정신적 에너지를 골고루 섭취하게 된다. 이것이 독서생활에서 발상(發想)한 경험과 지혜이다. 독서란 무의식적인 습관(習慣)..
글의 문체(文體)와 글쓰기 형식(形式) 및 표현방법 글쓰기는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종이나 컴퓨터에 표현하는 일이다. 글쓰기는 문체(文體)와 문장 중심의 개념(槪念)이다. 또한 글쓰기는 내용(內容)이 중심적이다. 동시에 사고의 논리(論理)와 참신성(嶄新性)을 구조적 조직화에 접목(接木)한 언어이다. 나는 지금 국어문법을 재 복습(再復習)하고 있다. 흔히 좋은 글이나 좋은 글쓰기라 하면 객관적으로 평가 기준(評價基準)을 제시되는 공통적인 함의(含意)가 있다. 좋은 글은 글쓴이의 생각이나 느낌이 잘 드러나 독자에게 효과적(效果的)으로 전달된 글이다. 글의 차원(次元)에서는 가치 있고 진실한 내용, 참신한 내용(內容)을 성실하게 써야 한다. 형식과 표현의 차원(次元)에서는 표현을 간결(簡潔)하게 하며 지나치게 ..
남들이 쓰지 않은 자신만의 글을 써라 남들이 쓰지 않은 글이란 남이 못 쓰는 글이나 아니면 남이 쓸 수 없는 글을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글쓰기가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역시나 글쓰기는 수놓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유능자(有能者)들이 글을 쓸 때 남이 원하는 글을 쓰라고 특별히 강조(强調)한다. 어떤 의미에서 볼 때 이치(理致)에 맞는 지당한 말이다. 그런데 남들이 원하는 것을 쓰려고 많은 시간을 허비(虛費)하고 남들이 무엇을 원할까를 고민(苦悶)하는데 시간을 빼앗긴다. 물론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消費)하다가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맥(脈)을 버린다. 왜서일까? 그 예로 남이 IT관련 글을 원한다고 하자. 확실히 이런 글은 인기도(人氣度)가 높다. 그런데 내가 쓰면 보는 사람이 적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