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努力)한 만큼 쌓이는 실력과 축적(蓄積)되는 내공 글에는 그 사람의 인격(人格), 품성(品性), 능력(能力), 업적(業績), 실력(實力)의 결과와 평가(評價)가 그대로 나타난다. 또한 글의 무게, 깊이, 넓이, 분량(分量), 내용(內容), 감화(感化), 교육(敎育) 등 수준이 고스란히 나타나게 된다. 실력(實力)은 한 사람이 실제로 갖추고 있는 힘이나 능력(能力)이다.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니다. 따라서 내공(內功)의 사전적 의미는 훈련(訓練)과 경험(經驗)을 통해 안으로 쌓인 실력과 그 기운이다. 그렇다면 인생(人生)은 나이가 들면 스스로 내공(內攻)이 쌓이는가?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온 시간들이 그냥 흘러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연륜(年輪) 안에 쌓이는 내공도 분명(..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과 글쓰기 실력 높이기 잘 쓴 글과 못 쓴 글은 무엇이 다를까요? 일기(日記), 블로그, 자기소개서(自己紹介書), 업무보고서(業務報告書)를 매일 매일 씁니다. 그런데 써놓은 문장(文章)을 차근차근 읽다보면 뭔가 많은 문제가 들어납니다. 즉 습관(習慣)처럼 쓰는 지루한 표현, 읽는 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문장(文章), 욕심(慾心) 때문에 길게 늘어놓은 문장,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이 글을 망치는 것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중요한 글쓰기 원칙(原則)을 몇 가지 완벽(完璧)하게 익힌 다음 글을 쓸 때마다 그것을 되풀이해서 활용(活用)한다고 말합니다. 즉,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精巧)한 글쓰기의 여러 가지 법칙만 잘 지켜도 탄탄한 문장력(文章力)을 갖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자신심(自信心)은 글쓰기에서의 핵심(核心)입니다 자신심을 사전(事典)에서는 “어떤 일을 해낼 수 있거나 꼭 이루리라고 스스로 굳게 믿는 마음”이라고 풀이하고 있는데 나는 여기서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될 수 있다”라는 말로 나름대로 풀이하고 싶습니다. 헌데 우리는 어떤 일에서 그 일이 자신의 적성(適性)에 맞아 하고 싶지만 선뜻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될 수 있다”라는 긍정적(肯定的)인 자세대신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도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疑問)을 앞세우기에 용기보다는 주저심(躊躇心)이 먼저 작간을 부림으로써 결국 선뜻이 나서지 못하게 되는데 그건 때로는 자기에게 차례지는 다시 오기 힘든 더없이 소중(所重)한 기회를 놓쳐버리는 데까지 이르게도 합니다. 결국(結局) 다 지나간..
블로그에 글쓰기 비결은 사람마다 자기 개성을 가지고 있다 글쓰기 비결(秘決)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質問)에 답변 드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매일 밥을 먹지만 밥을 먹는 비결이 어디 있냐고 물으면 갑자기 대답이 궁(窮)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이지 매일 글쓰기를 하는 비결을 물으면 확답(確答)을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글쓰기 비결은 사람마다 자기 개성(個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긴 글쓰기는 누구나 다 필(筆)로 쓰는 것보다 두뇌로 사고하는 작업(作業)입니다. 정신적 작업이기 때문에 넓은 지견(智見)과 그것을 토대로 한 사고력에서 오는 발상(發想)에 비결이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사상(事象)이라도 그것을 사고하고 발견하는 남다른 자기의 독자적 발견과 사상이 있어..
블로그 글을 잘 쓰는 효과적(效果的)인 방법 혹시 잘 쓴 글과 못 쓴 글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일기(日記), 블로그, 자기소개서(自己紹介書), 업무보고서(業務報告書) 등... 매일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써놓은 글을 차근차근 뜯어보면 문제점(問題點)이 수두룩 나타납니다. 왜 남의 글은 매끈한데 나의 글은 형편(形便)없을까요? 정답은 습관(習慣)처럼 쓰는 따분하고 지루한 표현(表現) 때문입니다. 읽는 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은 군더더기와 실속(實速) 없는 텅 빈 글을 장황(張皇)하게 늘어놓은 장문(長文)같은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이 글을 망치는 요소(要素)가 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중요한 글쓰기 원칙(原則)을 몇 가지 완벽하게 익힙니다. 그다음 글을 쓸 때마다 그..
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 이 말은 “왜 밥을 먹는가?”와 같은 우문(愚問)이다. 밥 먹고 술 마시고 배설(排泄)하고 자고 일어나고 걸어가고 말하고 호흡(呼吸)하는 것과 같다. 글쓰기는 나 자신의 삶의 방식(方式)이며 수십 년 키워온 습관(習慣)이다. 글쓰기는 살아가는 생(生) 그 자체이다. 왜 글 쓰는가? 반문자체가 무의미(無意味)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글은 써야 하고 써내려가야 하므로 그저 쓴다. 따라서 요지경(瑤池鏡) 속의 괴물(怪物)같이 가끔 나의 사색을 유혹(誘惑)할 때가 있다. 그 유혹에 빠져 무작정 글을 쓴다. 나의 글쓰기는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다. 초등학교 때 반급 작문 짓기에서 1등을 했다. 아마 그때부터 글쓰기에 재미를 붙인 것 같다. 좀 커서 나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호흡..
매일 블로그에 글 쓰는 습관을 견지하려면 TIP 삼이(三易)란 문장을 쉽게 짓는 세 가지 방법인데 즉, 보기 쉽게 쓰고, 쉬운 글자를 쓰며, 읽기 쉽게 쓴다는 말이다. 따라서 구슬은 잘 꿰어야 보배가 되고 글은 잘 다듬어야 빛을 발한다. 또한 글이 매끈하면 천리에 떨어져 있어도 찾아오고, 글이 허접하면 지척에 있어도 찾아오지 않는다. 글은 나한테 없는 우점을 너한테서 얻고, 너한테 있으면 나는 더 좋게 쓰고, 너한테 많으면 나는 줄인다는 원칙을 가지고 쓰라고 가르친다. 사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 같지만 쉽지 않다. 1일 1포스팅은 정말 어렵다. 그래도 블로그의 생명줄인 글은 써야 하니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것이다. 쓰다 보면 습관(習慣)이 된다. 검색창을 열어보면 글쓰기 습관에 대한 정보가..
검색 1위 블로그 글쓰기 요령 TIP 삼이(三易)란 문장을 쉽게 짓는 세 가지 방법인데 즉, 보기 쉽게 쓰고, 쉬운 글자를 쓰며, 읽기 쉽게 쓴다는 말이다. 따라서 구슬은 잘 꿰어야 보배가 되고 글은 잘 다듬어야 빛을 발한다. 또한 글이 매끈하면 천리에 떨어져 있어도 찾아오고, 글이 허접하면 지척에 있어도 찾아오지 않는다. 글은 나한테 없는 우점을 너한테서 얻고, 너한테 있으면 나는 더 좋게 쓰고, 너한테 많으면 나는 줄인다는 원칙을 가지고 쓰라고 가르친다. 블로그 글쓰기에 관련된 정보(情報)가 얻고자 웹서핑을 했다. 마침내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말하는 검색(檢索)에 잘 나오게 하는 블로그 글 작성 요령(要領)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단숨에 읽고 나서 재차 더 읽어보니 뭔가를 깨닫게 하는 느낌이 왔..
블로그에 글 올리는 건 오로지 돈벌이 수단 뿐일까? 대개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 대부분은 거의 다 자신만의 개성(個性)을 나타내는 글을 올려 방문자(訪問者)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그중 한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부득불 승인(承認)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過去)에도 그랬듯이 늘 블로그 방문자수가 돈버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要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방문자수가 많아야 그만큼 돈이 더 생긴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고 키워드가 높은 글을 스크랩해서 올리거나 제 글에도 키워드를 마구 남발(濫發)하였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방문자수(訪問者數)가 늘어나긴 했지만 그저 그때 뿐이었습니다. 하긴 허울 좋고..
블로그 글쓰기와 개성(個性)을 나타내는 자아표현(自我表現)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블로거들에게 “왜 블로그를 하죠?”라는 의문(疑問)을 던져본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블로그를 왜 하는가보다는 “해본 블로그 중에 어느 블로그가 사용하기가 좋으냐” 또는 “어느 브라우저가 블로그를 개설하기에 적당(適當)하냐”가 더 많다. 시대가 바뀌고 가치(價値)가 달라지고 있음을 방증(傍證)한다. 왜 블로그를 하느냐는 질문(質問)에는 대부분 “자신을 표현(表現)하려고…”라는 답이 많다. 후자의 질문(質問)에는 해 본 블로그와 구글이냐 네이버냐 다음이냐 다양(多樣)하기에 여러 답변(答辯)이 튕겨나온다. 요즘 파워 블로거들에겐 기존(旣存)의 일상적인 블로그보다는 시대를 초월하는 파격(破格)적인 블로그가 더 매력(魅力)적이다...
쉽게 쓰는 사람이 실력자다 오늘은 뭘 쓸까? 내일은 어떤 이야기를 엮어볼까?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많이 고민(苦悶)해봤을 상 싶다. 글 쓰는 일을 십 년간 쭉 이어온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더군다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린다는 것이 대단하고 대견한 일이다. 수십 년간 변함없이 지켜온다는 것은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도저히 감당(堪當)하기 어렵고 힘든 작업이다. 물론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심혈을 몰 붓는 것은 자체가 스스로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이 스스로를 즐겁게 만들기 때문에 수십 년을 하루 같이 한 곬으로 흘러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글을 마무리하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서 느끼고 깨닫는 중에 형언(形言)할 수 없는 짜릿한 감칠맛에 빠져들게 된다. 이 맛에 열심히 글을..
절필한 문장가 "글쓰기는 천재가 따로 없다" 2012년 절필을 선언한 고종석이 쓴 입니다. '절필을 선언했는데 무슨 책이냐?' 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 그 사연부터 밝히면 이번 책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숭실대에서 진행하였던 '글쓰기 강연'을 묶어 으로 펴낸 것입니다. 고백하자면 유명 저자인 고종석의 책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들보다 책을 적게 읽는 편이 아닌데도 독서 편향이 심하여 이미 잘 아는 작가들의 책만 주로 읽다보니 그리된 것 같습니다. 을 펼쳐들고 채 10여 쪽을 넘기기 전에 저자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저자야 말로 글자 그대로 '지식인'이더군요.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화, 교양에 두루 능통하였습니다. 이미 절필을 선언하였던 저자는 이 강연을 통해 자신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