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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岩漢字屋

甲辰年 새해 하시는 일들이 日就月將하시고 乘勝長驅.하시고 萬事亨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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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사람이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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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쓸까? 내일은 어떤 이야기를 엮어볼까?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많이 고민(苦悶)해봤을 상 싶다. 글 쓰는 일을 십 년간 쭉 이어온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더군다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린다는 것이 대단하고 대견한 일이다.

 

수십 년간 변함없이 지켜온다는 것은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도저히 감당(堪當)하기 어렵고 힘든 작업이다. 물론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심혈을 몰 붓는 것은 자체가 스스로를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이 스스로를 즐겁게 만들기 때문에 수십 년을 하루 같이 한 곬으로 흘러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글을 마무리하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서 느끼고 깨닫는 중에 형언(形言)할 수 없는 짜릿한 감칠맛에 빠져들게 된다. 이 맛에 열심히 글을 쓸지도 모른다.

 

글이란 다른 일과 마찬가지고 쓰면 쓸수록 묘리(妙理)가 생기고 실력이 늘어난다. 실력이 늘면 노출이 잘되고 노출이 잘되면 방문자가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게 된다. 글이 좋으면 그 글을 퍼간다. 또 글을 퍼 가면 블로그 지수도 높아진다. 동시에 방문자수도 정비례되면서 그만큼 실적(實跡)도 올라간다. 따라서 실적이 오르니 수익(收益)도 뒤따라 오른다.

 

이렇게 좋은 글을 짓는 데는 세 가지 조건(條件)이 있다. 즉 보기 쉽게 쓰고, 쉬운 글자를 골라 쓰고 읽기에 쉽게 쓰는 것을 말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글은 제목과 내용이 같은 글로써 읽는 사람이 그 내용(內容)을 대뜸 알아차리고 필요한 것을 챙기는 거기에 글 쓴 사람의 실력(實力)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그래서 쉽게 읽고 느끼는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 진정 글쓰기 달인이고 실력자라고 극찬(極讚)하고 싶다.

 

“생활의 달인(生活達人)”을 봐도 최소로 몇 년을, 더욱이는 수십 년을 하루같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벅차고 어렵게 이루어낸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을 할애(割愛)하면서 반복하고 숙달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만약 중도이폐(中道而廢)하면 결국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된다.

 

우리 속담에 “수적석천(水滴石穿); 낙수물이 돌을 뚫는다.” 한다. 즉 오로지 한 가지 일에 매달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경험담이 되겠다. 며칠 전에 구둣가게에서 구두를 닦았는데 그 장인의 손놀림이 어찌나 잽싼지 한숨 쉴 동안에 구두를 윤기 반짝하게 닦는 것이었다. 그저 감탄(感歎)할 뿐이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벼라별 사람들이 다 있다. 즉 무슨 일이나 하다말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것저것 하는 사람도 있고, 하루 종일 빈둥빈둥 허송세월(虛送歲月)하는 사람이 있고, 또 죽어라고 한가지 일에만 몰두(沒頭)하는 사람이 있다. 대놓고 어느 사람이 옳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죽어라고 무엇만 하는 사람에게 점수(點數)를 후하게 줄 것은 뻔하다. 왜냐 하면 한 가지 일에 매달려 열중(熱中)하는 사람은 아름답기 때문이다.

 

바람에 대나무가 흔들리는 소리가 머리를 맑게 하듯이 좋은 글을 읽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고 침체(沈滯)와 답보상태에 있다면 더는 발전하지 못한다. 인생은 도전(挑戰)이다. 도전을 운명으로 받아드리고 자신을 재충전(再充電)해야 한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글쓰기에 재미를 붙여야 한다. 글을 재미있게 쓰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 재미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 때문이다. 선견지명(先見之明)을 가진 사람은 글 쓰는 재미로 스트레스를 줄인다. 그 속에서 자신을 더 충실(充實)하게 만든다.

 

뭐든지 열심히 꾸준히 그리고 부지런히 해보라. 하다보면 경험이 쌓이고 묘리가 생기고 생활에 에너지를 부여(附與)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글 쓰는 재미있어야 한다. 이것이 글쓰기의 기본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자세이기도 하다. 또한 성공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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