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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7 一夜不見落淚의 유래
posted by 알짜 정보 岳岩 2016.06.17 13:12

一夜不見落淚의 유래 

세계거장 누드명화

◎글자풀이: 한 일(一) 밤 야(夜) 아닐 불(不) 볼 견(見) 떨어질 락(落) 눈물 루(淚) ◎뜻풀이: 제156화 하룻밤을 못 봤다고 눈물까지 흘리느냐(一夜不見落淚).


한 일(一)자는 가로로 선 하나를 그어 ‘하나(一)’를 뜻한 것으로 가장 기본적(基本的)인 지사글자(知事字)다. 한자(漢字)를 공부(工夫)할 때 가장(最) 먼저(初) 배우(學)는 글자(字) 중(中) 하나(之一)이며, 한자(漢字)를 부수(部首) 순(順)으로 배열(配列)한 한자(漢字) 사전(詞典)에서 맨 첫 번째로 나오는 글자(字)다. 단순(單純)한 자형(字形)이지만 후대(後代)로 내려오면서 심오(深奧)한 철학적(哲學的) 의미(意味)를 부여(附與)한다. 일(一)자에 대해 "설문(說文)"에서는 “'一'은 유추(類推)해보면 처음(太初)의 태극(太極)이며, 도(道)는 '一'을 바탕(本質)으로 하늘(天)과 땅(地)을 나누어 만들고 만물(萬物)을 화육(化育)시켜 이루어 내었다.”고 밝혔다. 즉 '一'을 만물(萬物)의 근원(根源)인 태극(太極)으로 본다. 따라서 글자(字)의 제작(製作)에 있어서도 지사글자(知事字)인 '一'은 모든 자형(字形)의 근본(根本)이 된다. 그 뜻은 첫째, 처음(太初)을 의미(意味)하면서도 만물(萬物)의 근본(根本)이기에 ‘전체(全體)’라는 뜻도 지니게 된다.


밤 야(夜)는 또 역(亦)의 생략형(省略形)과 저녁 석(夕)으로 구성(構成)되었다. 역(亦)에 대해 허신(許愼)은 "설문(說文)"에서 “역(亦)은 사람의 팔 아래 겨드랑이를 뜻한다. 대(大)로 구성(構成)되었으며, 좌우(左右) 두 획(劃)은 겨드랑이 모양(模樣)을 본뜬 것이다.”고 하였다. 갑골문(甲骨文)의 자형(字形)은 두 팔과 다리를 벌리고 서있는 사람(大)의 팔 아래 두 개의 점(點)을 표시(表示)해 겨드랑이를 나타내고 있다. 본뜻은 ‘겨드랑이’였으나 ‘또’라는 의미(意味)로 쓰이자 ‘겨드랑이 액(腋)’을 별도(別途) 제작(制作)하였다. 석(夕)은 해(日)가 서산(西山)으로 지고 반달(半月)이 동쪽 산허리에 걸친 모양(模樣)이라 할 수 있다. 갑골문(甲骨文)에는 반달(半月) 모양(模樣)으로 그려져 있어 월(月)이나 석(夕)의 구분(區分)이 뚜렷하지 않았다. 그러다 후대(後代)로 오면서 월(月)은 달 자체(自體)를, 석()은 밤을 뜻하다, 밤을 뜻하는 야(夜)의 등장(登場)으로 석(夕)은 또다시 해질녘으로 세분화(細分化) 되었다. 따라서 야(夜)의 전체적(全體的)인 의미(意味)는 해가 서산(西山)으로 기울고 또(亦) 다시 동쪽 산(山)으로 달(夕)이 떠오르니 ‘밤(夜)’이란 뜻을 지니게 되었다.


아닐 불(不)의 갑골문(甲骨文)을 보면 ‘나무뿌리(木根)’와 같은 모양(模樣)이나, 허신(許愼)이 "설문(說文)"에서 “불(不)은 새(鳥)가 하늘(天)로 날아올라(飛)가 땅(地)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일(一)로 구성(構成)되었으며, 일(一)은 하늘을 뜻하며 상형글자(象形字)다”라고 한 이래 ‘하늘로 날아가 내려오지 않은 새’로 해석(解釋)하는 게 일반적(一般的)이다. 따라서 불(不)자는 본디 울긋불긋 화려한(華) 꽃잎이 떨어지고 씨방만 남아서 잎사귀가 밑으로 쳐진 꼴로 더 이상 꽃이 ‘아니다(不)’라는 뜻이다. 그러니 꽃이 아니라고 말하는 입(口)을 나타내는 부(否)자는 입(口)이 더 이상 꽃이 아니라고(不) ‘부정하다(否)’라는 뜻이다. 그래서 부정(否定)을 뜻하는 ‘아니다’라는 부사(副詞)로 가차(假借)되어 쓰이고 있다.


볼 견(見)의 구성(構成)은 눈 목(目)과 사람의 발모양을 본뜬 사람 인(儿)으로 이루어졌다. 목(目)은 상형글자(象形字)로 사람 눈(目)의 모양(模樣), 처음에는 보통(普通) 눈(目)과 같이 가로로 길게(罒) 썼는데, 후대(後代)로 내려오면서 현재(現在)와 같은 세로의 긴 자형(目)으로 변형(變形)되었다. 인체(人體) 중에서도 유독(唯獨) 눈(目)을 강조(强調)한 회의글자(會意字)이다. 여타(餘他) 다른 동물(動物)의 시각(視覺)이 아니라 오직 사람(儿)의 입장에 서서 눈을 크게 뜨고 본다(目)는 데서 ‘보다’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떨어질 낙(落)의 구성(構成)은 풀 초(艹)와 강 이름 낙(洛)으로 짜여 있다. 여기서 洛은 시내의 물길(氵)이 아래쪽을 향(向)해 흘러간다에서 각(各)은 족(足)을 뒤 짚은 모양(模樣)이라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全體的)인 의미(意味)는 풀잎이나 나뭇잎(艹)들이 시내의 물길 위로 떨어져 아래쪽으로 떠내려가는(洛) 모습(模襲)을 담고 있다. 낙엽(落葉), 낙하(落下), 낙제(落第), 하락(下落)에 들어가는 떨어질 락(落)자는 '가을(秋)이면 풀잎(艹)이 떨어지다'는 뜻이다. 낙엽(落葉)은 '떨어지는(落) 잎(葉)'이다. 낙성대(落星垈)는 '별(星)이 떨어진(落) 터(垈)'라는 뜻으로, 서울대학교 후문(後門) 쪽에 있는 고려(高麗) 시대(時代)의 강감찬 장군(姜邯贊將軍)이 태어난 터이다. 장군(將軍)이 태어나던 날 하늘(天)에서 큰 별(星)이 떨어졌다는 전설(傳說)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눈물 루(淚)자는 물(氵)과 어그러질 려(戾)자가 '루(淚)'로 전음(轉音)된 형성자(形聲字)이다. 그러니 루(淚)자는 물(氵)이 어그러진(戾) 상황(狀況)에서 흐르는 '눈물(淚)'을 뜻한다. 려(戾)자는 '눈물 루(淚)'자의 본의(本意)를 담고 있다. 려(戾)자는 호부(戶部) 글자로 문(戶)이 닫혀서 박차고 벗어나가려는 짐승(犬)의 모습(模襲)으로 '벗어나다, 맞지 아니하다(戾)'라는 뜻이다. 그런데 갇힌 신세(身世)가 마치 죄(罪)를 지어 감옥(監獄)에 갇힌 인간(人間)의 꼴로 확장(擴張)되어 '죄, 허물(戾)' 등이 되었다. 따라서 어떤 구속(拘束)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의미(意味)의 루(淚)자는 물(氵)이 어그러진(戾) 상황(狀況)에서 흐르는 '눈물(淚)'을 뜻한다. '눈물 루(淚)'자는 우리를 벗어나지 못해서 슬피 우는 체루(涕淚) 상태(象態)의 늑대(狼)나 여우(狐)를 연상(聯象)시킨다. 이제 늑대(狼)의 기질(氣質)은 접고 주인(主人)에게 순종(順從)하는 개(犬)가 되어야 하는 신세(身世)라. 아우~~ 하지만 개(犬)가 되면 주인(主人)의 사랑은 많이 받을는지는 모르나 임금(王)의 사랑을 잃은 외로운 신하(臣下)의 원통(寃痛)한 눈물(淚)인 고신원루(孤臣寃淚) 꼴이 되지는 않을는지 걱정하는 인간(人間)의 심사(心事)와 비슷하다. 개(犬)가 되기 전 늑대(狼)의 심정(心情)처럼 인간(人間)도 비슷한 때가 있다. 자유(自由)와 권리(權利)를 찾아 눈물(淚)을 재촉(再促)하는 최루탄(催淚彈) 속에서 출입구(出入口)를 봉쇄(封鎖)한 공권력(公權力)에 맞서는 눈물(淚)은 결국(結局) 주인(主人)의 눈치를 살피며 실어도 좋은 척 꼬리를 흔들어야 하는 개(犬)이기를 거부(拒否)하다 물(氵)이 어그러지며(戾) 흘리는 눈물(淚)인 것이다. 억압(抑壓)과 구속(拘束)을 결재(決裁)하지 않고 반려(返戾)시켜 되돌려 보냄으로써 후손(後孫)들이 우리에 개(犬)처럼 갇히는 일을 방지(防止)하려는 몸부림이다. 눈물 루(淚)자는 '문(戶)에 있는 사나운 개(犬)가 무서워 눈물(氵)을 흘리다'는 뜻이다. 최루탄(催淚彈)은 '눈물(淚)을 재촉하는(催) 가스를 넣은 탄환(彈)'이다.

 

◎본문: 어느 부부(夫婦)가 있었는데 아내(妻)는 베(布)를 짜고 남편(男便)은 장(場)에 나가 베(布)를 팔(賣)아 생계(生計)를 유지(維持)했다.

 

어느 날 베(布)를 판돈으로 술(酒)을 사 마셔버린 남편(男便)은 아내(妻)에게 야단맞을 것을 고민(苦悶)하다가 급기야 한 가지 잔꾀를 냈다. 그래서 양물(陽物)을 뒤로 젖혀 전대(褡裢)로 꼭 옭아 매 없어 진 것처럼 하고 귀가(歸家)했다. 술(酒) 취(醉)한 남편(男便)이 요 위에 눕자 남편(男便)의 사타구니(會陰)를 만지던 아내(妻)는 깜짝 놀라 양물(陽物)이 없어진 연유(緣由)를 물었다. 그러자 남편(男便)은, "술을 마시다가 돈이 모자라 양물(陽物)을 술집에 잡혀 놓고 왔소." 하고 대답(對答)했다.

 

아내(妻)는 밤새 베(布)를 짠 뒤 아침이 되자마자 베(布)를 내주며 당장 양물(陽物)을 되찾아 오라고 성화였다. 남편(男便)은 옳다구나 하고 장에 나가 베(布)를 팔아 또 술을 사 마시고는 전대(褡裢)를 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妻)는 남편(男便)을 눕혀 놓고 옷을 벗긴 뒤 확인(確認)을 한 다음, "이렇게 좋은 것을 술값에 잡히다니!" 하며 양물(陽物)을 한참 쓰다듬고 만지고 하였다. 그러자 남편(男便)의 발기(勃起)한 양물(陽物)이 그만 사정(射精)을 하게 되고 이를 본 아내(妻)는, "하룻밤 좀 못 봤다고 이렇게 반가워하면서 눈물(淚)을 흘리고 꺼덕꺼덕 인사(人事)까지 하는구나!" 하고 감격(感激)하였더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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