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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지켜줘” 초대형 원판 치마 두른 이탈리아 남성 포착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남성이 허리에 넓은 원판을 두르고 있는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2일 SNS 전문 통신사 스토리풀은 “지난 6일 이탈리아 로마 테스타치오 시장에서 반지름이 1m 정도 되는 원판을 허리에 두른 남성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스토리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제공한 다니엘 본디는 친구와 함께 시장을 걷다가 이 남성을 마주쳤다. 영상에서 이 남성은 허리에 넓은 원판을 두르고 어깨에 원판이 연결된 두툼한 끈을 매단 채 시장 한복판에 서 있다. 그는 기둥 사이로 어떻게 지나갈지 고민하는 모습이고 사람들은 이 남성을 신기한 듯 촬영하고 있다.

이 남성은 본디에게 “다른 사람들과 안전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기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스토리풀은 그가 이탈리아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곁에 1m 이상 다가오지 못하도록 이 기구를 만들어 착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에 지난 10일(현지시간) 전국 이동제한령을 내린 데 이어 11일(현지시간) 모든 상점에 휴업령까지 내린 상태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74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사망자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탈리아는 이날 하루 3590명, 368명의 신규 확진·사망자가 쏟아졌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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