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한 뉴발란스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한 뉴발란스

 

TIP

 

 

뉴스(news)는 1) 일반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 2) 일반적으로 시사성(時事性)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도내용. 현대사회에서 대중의 ‘알 권리’는 다분히 매스미디어에 의존하는 경향을 띤다. 즉, 대중과 보도주체 쌍방이 각각 그 전제가 되는 관습 ·질서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대처하는 과정이 뉴스를 매개로 한 사회 인식에 있어서 공명(共鳴)의 관계영역을 지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스포츠 브랜드의 사회적 활동.
2020년 4월 5일 기준, 미국(美國)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진자는 약 3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死亡者)는 약 8,000명을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 전역(全域)에는 개인보호장비(PPE)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狀況)이라고 한다. 

이에 뉴발란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구제(救濟) 사업 지원을 위해 이미 2백만 달러를 지원(支援)하기로 약속했고, 더욱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마스크를 생산(生産)하기로 했다고 한다. Made in USA. 뉴발란스는 매년 미국에서만 400만 켤레의 운동화를 생산하는 회사다. 

어제까지 운동화(運動靴)를 생산했던 공장에서 이제 미국 전역에 보급(普及)할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뉴발란스는 미국 정부와 의료기관, 시험시설과의 협력(協力)을 통해 개발 시작 후 일주일도 안돼서 첫 마스크 시제품을 제작했고, 4월 중순까지 매주 최대 10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目標)라고 발표했다. 

또한 FDA 기준과 요구사항(要求事項)을 충족시키고, 현재 최전방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醫療陣)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제품 개발(製品開發)에 힘을 쏟고 있으며, 마스크 외에도 의료용(醫療用) 가운과 발 덮개 등을 포함한 다른 개인 보호 장비(保護裝備)를 만드는 법 또한 연구 중이라고 한다. | 에디터 글 / 오렌지킹(스니커 칼럼니스트) 사진 NEW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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