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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식탁에 올라오는 시금치… 맛도 영양도 다 잡았다 [헬스키친]

 

찬 바람 불면 식탁에 올라오는 시금치… 맛도 영양도 다 잡았다 [헬스키친] - 매경헬스

찬 바람이 불면 어머니께서 시금치 한 단을 사 오셔서 무치신다. 비닐장갑을 끼신 채로 입에 넣어 주시면 사각사각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건강에도 좋다. 내한성이 강해 가을과 겨울

www.mkhealth.co.kr

  •  기자명이재형 기자 
  •  입력 2023.12.20 12:24
시금치무침.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찬 바람이 불면 어머니께서 시금치 한 단을 사 오셔서 무치신다. 비닐장갑을 끼신 채로 입에 넣어 주시면 사각사각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건강에도 좋다. 내한성이 강해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치매 위험을 줄여주고,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붉은색 뿌리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해 배출시키는 성분이 있어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시금치를 고를 때는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하지 않았는지 주의해야 한다. 질소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철 만난 시금치무침이면 밥 한 공기 뚝딱이다. 

 

시금치무침

<재료>

시금치1단, 다진대파 1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양념재료>

국간장 1/2 큰술, 참기름1/2 큰술, 통깨 2 작은술

 

<만드는 법>

1.시금치를 깨끗하게 다듬고 물을 담은 볼에 넣는다.

2.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20초 정도 시금치를 데친다

3.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열을 식힌다

4.물기를 짜서 무칠 준비를 한다

5.다진대파,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는다

6.흰색 거품이 나올 정도로 힘 있게 무친다

7.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헬스키친 푸드닥터 TIP.

시금치는 우리 한식 상차림에 나물이나 국의 형태로 많이 먹는 친숙한 식재료 중의 하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시금치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준다.

또한 시금치에는 이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분들의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관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옥살산 성분은 신장 결석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시금치의 옥살산 성분은 휘발성 성분이기 때문에 시금치를 끓는물에 데칠 때 뚜껑을 열고 데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김애숙
  • 애(愛)븟 cooking education center 운영
  •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조리교육팀장
  • 수원여대 호텔조리과 겸임교수
  • 조리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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