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파리 시민들, 시진핑 경호에 분통
“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파리 시민들, 시진핑 경호에 분통경호 비상걸린 파리… 정철환 특파원 르포 “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파리 시민들, 시진핑 경호에 분통독재자 지키려 지하철 막나 파리 시민들, 시진핑 경호에 분통 경호 비상걸린 파리 정철환 특파원 르포www.chosun.com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방문 첫날인 5일부터 파리 시내는 시진핑을 위한 ‘비상 경호 체제’에 돌입했다. 시진핑이 여장을 푼 파리 16구의 페닌슐라 호텔 인근은 차량과 시민의 통행이 아예 차단되고,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배치됐다. 프랑스 경찰은 호텔 전방 200m 주변에 여러 대의 대형 밴과 철제 바리케이드를 배치, 차도와 인도를 완전히 가로막고 접근하는 이들을 일일이 통제했다. 한 시민이 “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