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적 - 論語 6 雍也
교양서적 - 論語 6 雍也더보기제6 옹야(雍也) 옹은 임금자리에 선생 “옹은 임금자리에 오름 직하다.” 중궁이 자상백자에 대하여 물은즉, 선생 “좋지, 간소해서.” 중궁 “경건하되 간소하게 백성을 다스려야 좋지 않을까요? 간소한 데다가 더 간소하면 너무 간소하지 않을까요?” 선생 “옹의 말이 옳다.”子 曰雍也 可使南面 1) 仲弓 2) 問子桑伯子 3) 子 曰可也簡 仲弓 曰居 4) 敬 5)而行 6) 簡 7) 以臨其民 不亦可乎 居簡而行簡 無乃大簡乎 子 曰雍之言然 8)ㅡ 1) 남면(南面): 군왕이 정치하는 자리. 신하는 북면(北面)한다.2) 중궁(仲弓): 옹(雍)의 자(字).3) 자상백자(子桑伯子): 당시 은자(隱者)인 상호(桑扈) 또는 상호(桑戶)(≷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편에 나온다).4) 거(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