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인간의 충동적인 감정발로인가?
화는 인간의 충동적인 감정발로인가? 화(火)은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이다. 살아가면서 억울(抑鬱)하거나, 손해 보거나, 뜻대로 되지 않거나, 불의(不義)를 보면 자연히 화(火)가 생긴다. 생활이 스트레스를 주고 화(火)를 일으킨다. 작은 화(火)는 짜증을 주고, 강한 화(火)는 분노를 일으킨다. 그 예로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暴行), 방화(放火), 보복운전(報復運轉) 등 잘못된 방식으로 분출(噴出)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보복운전은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도 대두(擡頭)되었다. 순간 일어나는 분노(憤怒)를 조절하지 못하고 상대의 생명까지 위협(威脅)하는 보복운전은 매우 위험한 행위다. 이러한 우발적(偶發的)이고 충동적인 행동들은 ‘옳지 않은 분노’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는 주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