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6 의회 폭동(議會暴動)' 옹호하며 "경호국이 말려서 못 갔다"
트럼프, '1.6 의회 폭동(議會暴動)' 옹호하며 "경호국이 말려서 못 갔다" 글: 전홍기혜 와 인터뷰…'버너폰' 사용 의혹 등 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도 2020년 1월 6일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으로 행진하고 싶었지만 비밀 경호국(警護局)이 반대해 가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이날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사당(議事堂)으로 몰려가 무장 폭동을 벌였고, 그 결과 5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다. 7일(현지시간) (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1월 6일 당시 자신도 백악관(白堊館)에서 국회의사당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행진을 하고 싶었다. 그련데 "비밀경호국(祕密警護局)에서 못 간다고 했다"면서 경호국의 반대가 없었더라면 "나는 1분 안에 그곳에 갔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