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미 기밀 문건 유출 용의자는 군부대 근무 20대 남성"
WP "미 기밀 문건 유출 용의자는 군부대 근무 20대 남성" 김효진 기자 문건 공유 대화방 회원 인터뷰…"내부고발 아닌 '거물' 과시 목적" 미국 기밀 문건 유출 용의자가 군부대에서 일하는 2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WP)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유출 문건이 유포된 소셜미디어(SNS) 디스코드 대화방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OG'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이 대화방의 관리자가 기밀 자료를 공유했으며 그는 자신이 군부대에 근무 중이고 기밀을 집으로 가져온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회원들에게 자신이 20대 초중반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OG가 기밀을 처음 공유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이며 처음에는 기밀의 내용을 따로 옮겨 적어 공유했지만 양이 너무 방대해 이후 사진을 찍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