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스마트폰 사용 습관 버리는 방법

나쁜 스마트폰 사용 습관 버리는 방법

더 많은 사람들이 잠시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휴대폰을 내려놓는 지금, 더 나은 휴대폰 사용법을 알아보세요. 균형(均衡) 잡힌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6가지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깜빡하고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온 적 있으시죠? 하루를 어떻게 견딜지 막막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최근엔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디지털 디톡스"에 많은 사람이 동참(同參)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잃어버린 균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1) 사용 시간을 체크해보세요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消費)하고 있는지 스스로 분석해보세요. Thrive 앱은 당신이 스마트폰에 하루 중 몇 시간을 쓰는지, 어떤 앱을 자주 사용하는지 등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파악(把握)해줍니다. 덕분에 알지 못했던 사용 습관(使用習慣)을 알게 되고 그를 통해 불필요한 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단잠에 빠지고 싶다면 잠시 떨어지세요
머리맡에서 스마트폰을 멀리 치워주세요. 침대에 누워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에서 발산(發散)되는 블루라이트가 수면 유도(睡眠誘導)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分泌)를 막아 숙면을 방해(妨害)합니다. 피치 못하게 늦은 밤 스마트폰을 봐야 할 경우엔 나이트 모드나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해 눈의 피로(疲勞)를 줄이세요. 생체 리듬의 균형을 맞춰줘 단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아날로그로 돌아가세요
집 안에서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예전 방식으로 생활해보세요. 잠들기 전에 알람 시계를 맞추고, 커피와 함께 라디오를 듣고, 요리책을 보며 요리하고, 심심할 땐 잡지를 읽으세요. 스마트폰 없이도 꽤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보세요.

4)  셀카는 안전하게 찍으세요
완벽한 셀카 각도(角度)를 찾기 위해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팔꿈치를 다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계세요? 실제로 자주 팔을 굽혔다 펴면 팔꿈치부터 손목에 이르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테니스 엘보우' 증상과 유사(類似)하죠. 팔이 불편하다 싶으면 한 번씩 팔을 쉬게 해주세요. S펜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메신저 대신 전화를 해보세요
조금 고전적(古典的)인 방법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때로는 전화 통화(電話通話)가 더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필요한 모든 얘기를 목소리로 전하기 때문에 뜻을 더욱 분명하게 전할 수 있죠. 메시지로만 대화(對話)하다보면 오해가 생길수도 있고, 오해(誤解)를 풀기 위해 더 많은 내용을 타이핑해서 보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 통화는 타이핑하느라 생기는 엄지와 손목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6)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번 별생각 없이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죠. 몇몇 심리학자는 이런 습관이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염려(念慮)합니다. 스마트폰을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두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사무실 책상 반대편이나 집 안 다른 방에 두는 거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게 말이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말처럼 습관을 바꾸는 데 효과적(效果的)일 것입니다.

가끔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올바르게 사용할 준비(準備)가 되었다면 몇 가지 유용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과 함께 삶의 균형을 맞춰보세요. | 삼성전자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