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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岩漢字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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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블로그운영으로 알아보는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 활용전략

사진 = blogspot.com

코로나사태로 인해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달걀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調査)됐습니다. G마켓에서는 1위 달걀에 이어 2위는 홈플러스에서 직접 만들어 포장 판매하는 초밥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생수, 4위는 오징어, 5위는 포도, 6위는 우유, 7위는 애호박, 8위는 청양고추, 9위는 콩나물, 10위는 라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션에서는 1위 달걀을 비롯해 오징어, 초밥, 생수, 포도, 우유, 치킨, 콩나물, 즉석찌개, 애호박 등 순입니다. 전체 순위에 있어서도 식품의 판매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어학사전에서는 '롱테일의 법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득분포(所得分布)에서 하위 80%에 속하는 다수가 상위 20%에 속하는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파레토법칙’과 상반(相反)된다고 하는 이론입니다. 파레토법칙은 소득의 분포는 어디서나 항상 같으며 빈곤계층의 소득을 높이는 데는 전체 소득의 상승뿐이라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매출상황(賣出狀況)을 살펴보면 비싼 상품이 매출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대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값이 싸서 판매량이 많은 상품들이 모이면 엄청난 판매량을 보입니다. 값이 싼 판매량(販賣量)의 물품들이 여럿이 모여 전체적인 매출을 이끄는 것입니다. 

일 판매량은 미미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모이고 모이면 엄청난 매출의 힘을 보여주는 이 달걀처럼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롱테일의 법칙'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를 지탱(支撑)하는 것은 몇몇 인기 있는 키워드들인 '대표키워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强調)하고 싶습니다. 물론 조회 수가 적지만 꾸준히 상위노출(上位露出)이 되는 '세부키워드'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보다 스마트한 블로그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 활용전략(活用戰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위에서 이미 알았듯이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달걀을 가장 많이 구매(購買)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많이 팔리는 식품이 말 그대로 블로그에서 대표키워드인데 소위 '인기키워드'로 조회 수가 많은 키워드를 말합니다. “달걀”을 판매하는 G마켓의 대표키워드는 “달걀”, “생생한 달걀”, “값싼 영양가 높은 달걀” 등의 키워드가 대표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키워드는 주로 포괄적(包括的)인 동시에 추상적(抽象的)인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조회(照會) 수도 높습니다. 실제로, “달걀” 키워드가 얼마나 조회되고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한 달 동안 PC에서 529,700회 검색이 되고, 모바일에서 280,000회 검색이 되어 총 809,700회의 검색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높은 검색량(檢索量)과는 별개로 대표키워드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빠지기 쉬운 여러 개의 함정(陷穽)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내막을 함께 알아봅시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달걀”을 검색 시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반 포스팅은 파워상품, 파워링크, 네이버쇼핑, 파워컨텐츠에 대한 내용을 모두 보고 나서야 겨우 “뷰” 영역에 노출됩니다. 고객이 달걀을 검색(檢索)해서 내 블로그를 보기 위해서는 한없이 스크롤을 내려야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상위노출(上位露出)을 운 좋게 해냈다 하더라도 대표키워드의 블로그는 광고상품(廣告商品)에 밀리고 밀려 하위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블로그 포스팅의 상위 노출 기준은 기본적으로 '최근 글'에 가중치(加重値)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의 블로그 운영자가 대표키워드를 활용한 포스팅을 작성함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상위노출(上位露出)을 위해 같은 키워드로 포스팅을 쓴다면 브랜드의 글이 상위에 안정적(安定的)으로 노출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설령 상위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1~2주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며 수고스럽게 작성한 글이 밀릴 경우 재작성(再作成)을 해야 하는 리소스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대표키워드는 상위 노출 1위로 안착(安着)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대했던 효과(效果)를 보긴 어렵습니다. 

가공란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사진은 풀무원이 컵라면에 맞춰 출시한 '컵라면에 잘 익는 반숙달걀. [사진 풀무원]

대표키워드 "달걀"을 검색하는 의도(意圖)는 사용자마다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키워드인 "달걀"은 포괄적이고 추상적(抽象的)이기 때문입니다. 즉 달걀을 구매(購買)하고자 하는 사람, 달걀을 좋아해서 사먹는 사람, 영양보충(營養補充)을 하고 싶은 사람 등등 엄청나게 많은 요구사항(要求事項)을 달걀 하나의 키워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키워드로 블로그에 방문자가 늘지라도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입니다.  

이제 조회 수가 적은 '세부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부키워드'는 비인기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달걀 당일배송” “신선한 달걀” “영양가치 높은 달걀” 등등 대표키워드인 "달걀"에 적절한 키워드가 붙은 형태(形態)의 키워드를 두고 '세부키워드' 라고 합니다. 여기서 먼저 기억해 둬야할 중요 포인트는 “달걀” 뒤에 어떤 단어가 붙으면 붙을수록 사용자의 조회 수는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달걀 당일배송"의 경우, 한 달 동안 PC에서 320회, 모바일에서 3,090회 검색이 되어 총 3,4100회 정도의 검색량을 보입니다. 이미 앞에서 알아봤던 대표키워드 "달걀"에 비해서는 매우 작은 수치(數値)입니다. 하지만 세부키워드에는 놀라운 장점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 함께 알아보기로 합시다. 

“달걀 당일배송”의 경우, 대표키워드보다 비교적 유리한 노출위치를 지킵니다. 실제 파워링크, G마켓쇼핑, 다음에 바로 블로그 글이 노출되는 뷰 영역이 노출되고 있어 사용자들이 자기 포스팅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가 있다는 장점(長點)이 있습니다.​  

세부키워드는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달걀을 판매하는 쇼핑몰의 운영자가 포스팅을 작성할 땐 당일배송에 관련된 고객들의 소비욕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달걀 당일배송"이라는 키워드를 작성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필자와 같이 달걀 판매에 크게 관심(關心) 없는 사람은 "달걀 당일배송"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더불어 "달걀 당일배송" 키워드와 같이 한달 조회 수가 1,000~5,000회 정도인 키워드의 경우, 광고대행사(廣告大行事)를 통해 상위 노출 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조회 수가 많은 키워드를 우선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제외되기 쉽습니다. 결국 "달걀 당일배송" 키워드를 활용하여 포스팅을 작성한 뒤 상위에 노출이 된다면, 해당 포스팅은 오랫동안 상위에 노출되어 고객들의 유입(流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 '세부키워드'로 작성된 포스팅은 한번 작성하면 오랫동안 상위노출이 되어 방문자의 유입을 꾸준히 유도(誘導)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달걀”이라는 굉장히 광범위한 키워드에 비해 “달걀 당일배송” 키워드는 좀 더 구매 의지가 높은 방문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입니다. “달걀 가격”, “싼 가격 달걀”, “정품 달걀” 등의 키워드 역시 "달걀" 키워드보다 구매하려는 목적(目的)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즉, 세부키워드는 조회 수는 적을지라도, 구매를 위한 유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술한 세부키워드의 유일한 단점(短點)은 조회 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운영자들은 포스팅을 작성하고 “상위노출”이 되면 자연스럽게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물론 “달걀”과 같은 인기키워드는 원래 조회 수가 높은 키워드이기 때문에 상위노출이 곧 많은 방문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세부키워드의 경우에 상위노출이 된다고 해서 항상 많은 방문자의 유입을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단 여러 세부 키워드가 모인다면 구매의지가 높은 방문자들을 많이 유입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세부키워드를 활용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블로그의 경우에 초기에는 방문자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해당 포스팅들이 쌓이게 되면 글마다 적은 수의 방문자들이 모여 전체적(全體的)으로 많은 수의 방문자가 될 수 있는 점이 바로 세부키워드의 매력입니다.  

단기간에 많은 방문자를 만들 수 있지만 유지하기 쉽지 않은 대표키워드와는 달리 세부키워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안정적(安定的)으로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으며 비교적 경쟁이 없는 영역에서 오랫동안 상위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운영 방법은 궁극적(窮極的)으로 블로그 운영과 관련되는 알고리즘인 네이버 C-rank 알고리즘에 최적화(最適化) 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달걀 하나로는 많은 효과가 별로 없지만 여러 개가 모인다면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 세부키워드는 추후 블로그 운영 시 대표키워드에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세부키워드를 적극적으로 노려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앞서도 이미 강조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글 하나 하나가 모이면 나중엔 책 한권, 두 권, 세 권...으로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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