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岳岩漢字屋

甲辰年 새해 하시는 일들이 日就月將하시고 乘勝長驅.하시고 萬事亨通 하세요!!!

반응형

재킷의 계절 백배 즐기기

 

재킷의 계절 백배 즐기기

봄은 변덕쟁이입니다. 두꺼운 니트를 입기엔 햇빛이 뜨겁고, 셔츠 한 장으로는 찬 바람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죠. 이때 찾게 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재킷입니다. 과

www.vogue.co.kr

봄은 변덕쟁이입니다. 두꺼운 니트를 입기엔 햇빛이 뜨겁고, 셔츠 한 장으로는 찬 바람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죠. 이때 찾게 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재킷입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 백 가지는 되는 종류 중, 올봄에 활용하기 좋을 만한 재킷 다섯 가지를 엄선했습니다.

벨벳 블레이저

                                                                                                Getty Images

1990년대 미니멀리즘, 요상한 할아버지, 오피스 웨어… 닮은 듯 다른 수많은 트렌드가 성행 중인 지금, 이 모든 흐름을 관통하는 재킷이 바로 벨벳 블레이저입니다. 포멀한 무드는 물론, 적당한 ‘노련미’까지 풍길 수 있거든요. 스타일링하기도 쉽습니다. 단정한 셔츠를 매치해도 좋고, 카이아 거버처럼 스쿠프넥 티셔츠와 데님을 활용해 쿨한 느낌을 자아낼 수도 있죠. 심지어 안경과의 궁합까지 훌륭합니다.

 

미니멀리즘, 왜 하필 지금 유행일까?

‘Y2K’로 대표되는 키치한 2000년대 스타일이 가고, 미니멀리즘의 시대가 왔습니다. 디자이너들 역시 다시 옷의 본질로 회귀하고 있죠. 질 샌더나 케이트, 더 로우처럼 몇 년째 꾸준히 블레이저,

www.vogue.co.kr

워크 재킷

                                                                                 Courtesy of Prada
                                                                                       Courtesy of Prada
                                                                          @thora_valdimars

 

시작은 프라다의 2024 S/S 컬렉션이었습니다. 캣워크 위에 물이 빠질 대로 빠지고 잔뜩 해진 재킷을 입은 모델이 연달아 등장했죠. 스타일링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뻔한 워크 팬츠가 아닌, 우아한 프린지 디테일 톱과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했죠. 칼하트나 바버의 워크 재킷은 물론, 연식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빈티지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올봄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과 함께, 워크 재킷을 활용한 믹스 매치를 즐겨보세요.

레더 재킷

                                                                                       Getty Images

 

영원한 클래식, 레더 재킷이 빠져서는 안 되겠죠. 작년에 시작된 빈티지 레더 재킷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됩니다. 딱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버튼업이나 집업 형식의 레더 재킷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라이더 재킷은 다소 올드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지킨다면, 스타일링은 그 어떤 재킷보다 자유롭습니다. 스트레이트 데님을 매치해도 좋고, 미니스커트를 입어서 섹시한 무드를 살짝 가미할 수도 있죠.

트위드 재킷

                                                                                Getty Images

 

평소 페미닌한 룩을 즐겨 입는다면? 정답은 트위드 재킷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올봄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바로 크롭트 재킷인데요. 하이 웨이스트 팬츠와 함께한다면 더욱 길쭉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미드리프를 살짝 드러낼 수도 있고, 벨트로 멋을 내기에도 용이하죠. 차분한 화이트와 다크 브라운을 활용한 엘사 호스크의 룩은 출근용으로도 적합할 듯 보이네요.

바시티 재킷

                                                                                               Getty Images

 

아무리 드레스업이 유행이라지만, 매일 옷을 갖춰 입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바시티 재킷에 주목해보세요. 2024 F/W 컬렉션을 통해 프레피부터 스포티까지, 다양한 무드를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으로 거듭났기 때문이죠!

재킷의 계절 백배 즐기기

 

재킷의 계절 백배 즐기기

봄은 변덕쟁이입니다. 두꺼운 니트를 입기엔 햇빛이 뜨겁고, 셔츠 한 장으로는 찬 바람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죠. 이때 찾게 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재킷입니다. 과

www.vogue.co.kr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