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피부를 위해 뼈국물(Bone Broth)을 마시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중이다. 콜라겐 섭취를 위한 것인데, 전문가들도 아미노산과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구조를 개선하고 뼈와 근육에도 좋다고 조언한다. 핫한 뼈국물은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원래 먹던 사골 국물을 먹으면 된다.
씨앗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영양성분은 그야말로 노화를 늦추기 위한 필수 성분이다. 기름진 생선 뿐 아니라 식물성 씨앗류에도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 아마씨, 치아씨, 호두 그리고 카놀라가 추천할 만하다. 노화를 늦추는 건 물론 습진, 건선 등의 피부 상태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브라질너트
비타민 C, E와 함께 노화를 막는 묘약으로 불리는 영양소가 바로 셀레늄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검버섯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니 핫 할 수 밖에. 가장 효과적인 공급원은 브라질 너트다. 2-3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니 샐러드나 간식에 팍팍 얹어 먹자.
아몬드 밀크
피부를 회춘하게 하는 방법은 건강한 단백질 섭취와 면역 체계와 관련이 있다. 아몬드는 피부 보습과 노화 방지,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최고의 음식이다. 심지어 머릿결, 손톱 관리에도 그렇게 좋다고.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아몬드 밀크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균형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D, E 등 노화 방지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다.
템페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일단 에스트로겐을 절대 잃어선 안 된다. 피부가 쫀쫀하게 유지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호르몬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템페가 대표적이다. 템페는 콩과 효모만으로 만든 고단백 건강 식재료로, 비건 식단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두부의 맛, 치즈의 풍미, 고기의 식감까지 갖춰 추천할 만하다.
* 이 기사는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