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지붕에 여친 매달고 도심 질주한 인플루언서 '충격의 15초'
차 지붕에 여친 매달고 도심 질주한 인플루언서 '충격의 15초'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여자친구를 자동차 지붕에 매달고 질주해 벌금을 물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딸림벗) 510만명 이상을 보유한 러시아 인플루언서 세르게이 코센코는 "여자친구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입증한 것"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청록색 자동차 지붕에 여자친구를 밧줄과 테이프로 고정한 뒤 시내를 달렸다. 여자친구 입도 테이프로 막은 상태였으며, 심지어 수갑으로 자신의 왼손과 여자친구의 오른손을 묶은 채 웃고 있었다. 약 15초짜리의 짧은 이 영상에는 차가 달리는 모습과 길가에서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교차 편집됐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한 스턴트",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 "재미도 없고 멋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