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매직” “슈퍼 손”…외신도 극찬한 ‘캡틴’의 대활약
“손흥민 매직” “슈퍼 손”…외신도 극찬한 ‘캡틴’의 대활약 김가연 기자 입력 2024.02.03. 19:20업데이트 2024.02.03. 19:54 아시안컵 호주와의 8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4강 무대로 이끈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외신의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한국시각) 홈페이지에 “한국이 제 궤도에 오르는 가운데 손(Son)이 주역을 맡는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FC는 “손흥민이 캡틴(주장) 역할을 수행한 한국 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2-1 완승을 거뒀다”며 “한국은 통산 세 번째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멋진 프리킥으로 아시안컵 통산 총 7골을 기록하게 됐다”며 “2007년 이후 손흥민 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