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의(汪靜宜): 임표의 정혼녀
왕정의(汪靜宜): 임표의 정혼녀 글: 복녕객(福寧客) 정의(靜宜)는 왕정의이고, 육용(育容)은 임육용이다. 전자는 출토문물같지만, 후자는 현대중국역사상 몇 손가락 내에 꼽히는 인물이며, 누구도 그를 현대사에서 지워버릴 수 없는 가장 혁혁한 인물중 하나이다. 기실,분명히 당신도 그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정사에서 통상적으로 임표라고 불린다. 한 프롤레타리아혁명가는 임표와 같은 고향사람이다. 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고향에 이런 말이 있다. 임표의 조상이 살던 곳은 왕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곳이다. 임표는 혁명하러 가면서 첫번째 부인을 버렸는데, 그녀는 평생 시집을 가지 않고 매일 임표의 집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원녀(怨女)의 음기가 중하여 임표의 왕기가 꺽였다." 필자는 대학에서 공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