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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족, 자녀 22억 부동산 두고 재산권 소송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어머니와 故조성민의 아버지가 최환희·최준희 남매에게 상속된 남양주의 3층짜리 건물을 놓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더팩트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조성민의 아버지 조주형 씨를 상대로 불법 점유건물 퇴거 및 인도명령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 건물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3층 건물로 감정가는 약 22억원이다. 
조성민 소유의 이 건물은 조주형 씨 부부가 20년 이상 거주해왔고, 2013년 조성민이 사망한 뒤 환희와 준희 남매에게 상속돼 명의 이전됐다.
매매와 임대 등의 법적 권리는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을 대신해 후견인으로 지정돼 있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갖고 있다. 하지만 환희·준희 남매 명의의 통장에 입금되는 해당 건물의 임대료는 조주형 씨 부부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고,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옥숙 씨는 이 부동산을 처분하려 했지만, 조주형 씨 부부가 점유하고 있던 상황으로 지난해 7월 정옥숙 씨는 변호인을 선임해 '故 조성민의 아버지 조 모씨(친할아버지)가 건물을 불법 점유하고 있는 관계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퇴거 및 건물인도명령 소송을 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조 씨는 법적 권리자인 정옥숙 씨에게 부동산을 돌려주고 퇴거하라"고 판결하면서 다만 조주형 씨 부부는 건물이 팔릴 때까지 거주하고, 부동산 매매 후에는 그 동안의 점유권을 인정해 2억 5천만 원을 보상해주라고 결정했다.
故최진실은 1988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야구선수 故조성민과 결혼해 환희·준희 남매를 낳았지만 4년 만에 이혼했고,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 2008년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를 했지만 2008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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