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는 아무래도 냄새가 나기 쉬운데 특히 여름에 더운 날씨에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부엌에서 어느새 끔찍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냄새는 어디서 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떻게 해야 이러한 냄새를 빨리 없앨 수 있을까요? 저희는 부엌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끔찍한 냄새들을 살펴보고, 또 이것들을 없앨 수 있는 방법 또한 살펴보고자 합니다.
부엌의 끔찍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몬 요리할 때 레몬을 사용하게 된다면, 사용 후에 바로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레몬을 조각으로 잘라서 쓰레기통을 닦는 데 사용한다면 악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레몬 껍질은 소량의 식초와 함께 얼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악취가 날 때 바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척용 큐브를 항상 소지할 수 있게 됩니다.
2. 새 스펀지 스펀지가 때로는 부엌의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펀지에는 다양한 많은 세균과 미생물이 서식하기가 쉽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는 사용하던 스펀지를 버리고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몇 주에 한 번씩 스펀지를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남은 음식물 처리 작은 일이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싱크대나 식기 세척기 배수관에 남아 있는 소량의 음식, 쓰레기통 바닥의 먼지 등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 즉시 음식 부스러기나 남은 음식을 없애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해충이 집에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냉장고 내 베이킹 소다 냉장고에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두게 되면 끔찍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이 방법을 잘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3개월마다 베이킹 소다를 바꿔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베이킹 소다가 넓은 면적에 퍼져 있을수록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넓은 그릇을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베이킹 소다용 에어 필터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특별히 냉장고 냄새 제거용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5. 환기 냄새가 나는 음식을 요리를 하고 나서 그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환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리할 때 창문을 열어 두거나 부엌의 팬을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남은 음식 바로 처리하기 시간이 지나면서 남은 고기나 해산물에서 자연스럽게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쓰레기통에 버린 다음에 바로 완전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보다 더 나은 치료법은 없습니다.
7. 안티 스플래시 커버 사용 베이컨과 같은 음식을 요리할 때 처음 15분 정도는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렇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프라이팬에 안티 스플래시(anti-splash) 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지방이 스토브나 가스레인지에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엌에 끔찍한 냄새가 생기지 않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 배관공 문의 위의 방법들을 모두 해 보았는데도 부엌에서 계속 악취가 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배관이나 식기 세척기의 배출 호스 부분에 문제가 있거나 어떤 것이 끼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공이 이에 대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 이상 악취 때문에 코를 막고 요리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