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은 기본, 공기청정∙제습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갖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에어컨 속까지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래에서 올바른 에어컨 관리법과 함께, 똑똑한 에어컨 관리기능 지원하는 2020년형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이지케어 3단계’를 만나 볼 수 있다.
STEP1. 스스로 깨끗하게 ‘자동 청소 건조’
대부분의 에어컨은 한 시간 이상 가동하면, 내부 습도가 약 80~90%까지 올라간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에어컨 사용 후, 10분 이상 ‘송풍’ 기능을 가동해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말리도록 권고하고 있다. 습기로 인한 오염과 세균 번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습기를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형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자동청소건조’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에어컨 내부를 건조한다. 운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자동청소건조’가 실행되는 것.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활용해 충분히 마를 때까지 반복하는 스마트함도 추가했다. 자동청소건조 시 실외기 작동을 완전히 멈추고 송풍으로만 작동하기 때문에 선풍기를 약하게 트는 수준의 전기만 사용해 전기세 부담이 적다.
STEP2. 에어컨 속까지 속 시원한 물청소 ‘스마트냉방세척’
에어컨에서 쾨쾨한 냄새가 난다면?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자니 찝찝하다면?
이미 열교환기에 냄새가 흡착된 경우, 창문을 열고 18℃ 이하의 저온으로 한 시간 정도 가동하는 것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열교환기 표면에 흡착된 냄새가 응축수에 용해돼 배출되기 때문이다. 에어컨 내부를 깨끗하게 ‘물청소’하는 효과인 것.
2020년형 삼성 무풍에어컨은 위 과정을 리모컨 하나로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냉방세척’기능을 탑재해 에어컨 속까지 청결하게 관리한다. 삼성 무풍에어컨 스마트냉방세척기능의 차별점은 바로 ‘동결세정’. 열교환기 내부를 급속 냉각 시켜 오염물질에 얼음막을 만들고, 이를 다시 녹이는 과정에서 얼음막 속에 갇힌 오염물질이 제품 표면에서 분리해 씻어낸다. 삼성 무풍에어컨의 동결 세정은 날씨와 상관없이 세척 효과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일반 냉방 세정 대비 세척 효과도 높다.
본격적으로 냉방을 시작하는 4월과 냉방이 끝나는 10월 등 연 2회 이상 ‘스마트 냉방 세척’기능을 사용하면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에 큰 효과가 있다. ‘스마트 냉방 세척’기능은 약 한 시간 소요된다.
STEP3. 내 손으로 직접 열어, 숨은 먼지까지 꼼꼼히 관리할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
에어컨 필터는 공기 중에 있는 먼지를 거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2주에 한 번 필터를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에어컨 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
2020년형 삼성 무풍에어컨의 ‘이지 오픈 패널’은 필요할 때 언제든 직접 손쉽게 열어 내부까지 깔끔하게 청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정 나사가 없고 조립도 간단해서 필요할 땐 언제든지 쉽게 열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공구도 필요 없다.
에어컨 하단의 아트패널을 살짝 눌러 분리한 뒤, 안쪽의 레버를 돌리면 전면 패널까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물을 묻힌 부드러운 헝겊으로 에어컨 내부의 먼지나 이물질을 닦아주면, 에어컨을 보다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