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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홍멍OS(Harmony OS)의 현황은....?

무역전쟁으로 미국 정부의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 화웨이가 국내에서 '홍멍(hongmeng)'

글: 동목(童木)

화웨이의 홍멍OS(鴻蒙, Harmony)는 이미 여러 회사에서 채택하기로 했다. 비록 구글의 안드로이드시스템이나 애플의 iOS시스템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만일 안드로이드시스템과의 연결을 점차 버리고, IoT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더많은 스마트가전브랜드가 가입한다면, OS분야에서 화웨이의 전망은 그래도 있다고 볼 수있다.

 

6월 2일, 홍멍OS2가 정식 발표되었다. 7월 8일, 화웨이는 공식적으로 홍멍OS2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이래 유저의 수가 이미 3천만을 돌파했다고 선언한다. 그외에 중국은행, 중신은행(신용카드), 광파은행을 이어 베이징은행도 홍멍진영에 가입했다. 한국의 Zdnet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전통가전기업인 거리(Gree)의 총재 동밍주(董明珠)도 "앞으로 홍멍OS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화웨이가 OS분야에서 치고 들어오는데 경계심을 품었는지, 구글이 돌연 행동에 착수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구글은 앱스토어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한다. 2021년 8월부터 안드로이드시스템은 aab를 사용하여 등록해야 하며, 전통적인 apk를 전면적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일찌기 2018년에 구글은 이미 aab를 내놓았다. 다만 널리 추진하지 않았던 것뿐이다. 강제로 소프트웨어개발자들에게 문서양식을 바꾸도록 강요하지도 않았다. 지금 화웨이가 홍멍OS를 강력하게 추진하자, 구글은 옛일을 끄집어 냈고, 태도가 강경하다. 이는 마치 화웨이를 겨냥한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현재 홍멍OS가 하루빨리 보급되도록 하기 위하여, 화웨이가 취한 것은 안드로이드시스템과의 겸용이었다. 분석가들은 보편적으로 화웨이가 이런 전략을 취한 것은 한편으로, 단기간내에 소프트웨어생태가 상대적으로 박약한 상황하에서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피동적이 되는 것을 피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유저들이 더 편리하게 적응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구글이 변경으로 화웨이가 홍멍OS를 추진하는 것은 불가피하게 저지당하게 되었다. 아마도 향후 나타날 상황에는 변경후의 안드로이드시스템은 더 이상 홍멍OS와 겸용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일부 안드로이드시스템에 익숙한 유저들이 홍멍OS의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중국의 모바일폰브랜드를 보자면, 화웨이가 홍멍OS를 발표하기 전에 글고 샤오미, vivo등 브랜드가 채용한 것은 모조리 안드로이드시스템이었다). 하물며, 중국의 대부분 스마트폰브랜드는 홍멍OS를 채택하겠다고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다.

 

다행이라면 홍멍OS가 겨냥한 것은 스마트폰만이 아니었다.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화웨이의 주전장은 핸드폰에 한하지 않는다. 홍컹은 IoT로 눈길을 돌렸다. 바로 IoT시대의 OS이다."

 

IoT는 인공지능스피커, 스마트가구, 스마트웨어러블제품등 하드웨어제품에서 힘을 내왔다. 홍멍OS의 목표는 서로 다른 하드웨어를 심도있게 융합시켜, 소프트웨어정의를 통해 각종 설비를 묶어서 강대한 수퍼단말기기로 만드는 것이다.

 

GSMA의 데이타를 보면, 글로벌 IoT단말은 2017년부터 점차 배로 늘어났다. 2025년에는 글로벌 IoT단말의 수량이 250억개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 IDC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스마트가구설비는 13억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5년간, 연평균성장속도가 20.8%이다. 중국의 스마트가구시장의 규모는 2020년에 3,576억위안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수치를 보면, IoT의 경기장에서 화웨이가 활약할 공간은 충분하다. 중국시장만 보더라도 <증권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가 공표한 홍멍OS의 합작파트너는 약 36곳이다. 홍멍OS의 합작파트너라고 공시한 상장회사는 약 22개이다. 화웨이의 자체생태진영의 관련 혹은 합작파트너는 약 15개이다. 화웨이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연말이전까지, 홍멍OS를 탑재한 설비의 수량이 4억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 하이얼(海爾), SACON(帥康), 쑤보얼(蘇泊爾), 팡타이(方太), 쥬양(九陽)등은 홍멍OS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 분야에도 화웨이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바로 샤오미(小米)의 velaOS인데, 경시할 수 없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방대한 샤오미생태기업에 의존하여, 샤오미는 중국국내에서 가장 먼저 자신의 IoT 플랫폼을 발전시켰다. 2020년 11월까지, 샤오미의 IoT플랫폼의 연결댓수는 이미 2.71억개로 글로벌 최대의 IoT플랫폼이다. 샤오미가 IoT플랫폼을 건설하면서, 순조롭게 자신의 IoT시스템인 vela OS를 발전시킨다. 샤오미와 생태체인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샤오미의 IoT제품은 신속히 풍부해졌고, 거기에는 웨어러블설비, 이동충전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글로벌 선두급이다.

 

이와 비교하자면, 화웨이는 '생태체인기업'의 면에서 확실히 열세이다. 안드로이드시스템과 독립하는 것이 홍멍OS의 유일한 생존목표는 아니다. 시스템을 건설하고, 유저를 안정시키고, IoT라는 생태계에서 더 많은 합작파트너를 끌어들여, 완전히 새로운 생태체임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홍멍OS는 진정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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