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공한 알파메일(Alpha-Male) 3인을 만났다. 이들은 하나같이 깔끔한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자신감을 혁신하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들의 그루밍 노하우의 중심에는 필립스 ‘NEW SkinIQ 9000’이 있었다.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는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해야 한다. 필립스 전기면도기가 그렇다. 필립스는 지난 해 9월 ‘NEW SkinIQ 7000, 50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사용자의 얼굴과 면도 습관에 맞춤 반응해 최적의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를 제공하는 ‘SkinIQ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압력 컨트롤 센서’를 필두로 더욱 진화한 신제품 ‘NEW SkinIQ 9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러한 필립스의 행보와 지향점이 같은 세 명의 남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공의 기반이 되는 자신감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오랫동안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사용해온 만큼, ‘NEW SkinIQ 9000’을 가장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반겼다.
테일러 및 <에스코티지> 대표 ㅣ 신희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영국식 맞춤 수트를 제작하고 있는 <에스코티지>의 대표이자 테일러다.
Q 영국식 테일러링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 영국은 맞춤 수트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근본부터 배우고 싶어 무작정 영국 새빌 로를 찾았다. 거기서 한국인 최초 헤드 테일러를 역임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에스코티지>를 오픈했다.
Q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앞서 말했듯 영국 새빌 로에 있는 맞춤 수트 숍에서 일하며 수학한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에 와서 영국식 맞춤 수트를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큰 기쁨이다.
Q 테일러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고객의 특성과 니즈를 재빨리 캐치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의 신체적 특징, 라이프 스타일, 원하는 수트의 디테일 등을 면밀히 파악해서 한 분 만을 위한 최상의 수트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Q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아무래도 나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깔끔한 외모를 유지하는 것은 남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큰 무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깔끔하게 면도하고 그루밍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작년에 처음 필립스 ‘NEW SkinIQ 7000, 5000 시리즈’가 출시된 후 필립스 ‘SkinIQ 시리즈’ 면도기를 꾸준히 사용해왔다. 필립스 ‘SkinIQ 시리즈’는 SkinIQ 테크놀로지가 핵심인데, 고급 센서로 사용자의 얼굴 윤곽, 피부 상태, 수염 밀도, 면도 움직임을 스스로 파악해 그에 맞춘 면도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술이다. 고객의 특징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최상의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테일러의 일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Q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꾸준히 사용해왔다고 했다. 이번 신제품이 기존 필립스 전기면도기와 가장 다른 점이 있다면? ‘NEW SkinIQ 9000 시리즈’에는 ‘압력 컨트롤 센서’와 ‘라이트 링’이 있다. 면도할 때 사용자가 가하는 압력의 세기를 감지해 ‘라이트 링’의 색을 통해 직관적으로 최적의 면도 상태를 알려준다. ‘라이트 링’은 압력이 적절하면 녹색, 너무 강하면 주황색, 너무 약하면 파란색 빛을 발산한다. 이러한 가이드를 따라 면도하면 적절한 압력으로 피부 상처 없이 깔끔하게 밀착면도 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를 총평한다면? ‘NEW SkinIQ 9000’을 사용하면서 필립스 SkinIQ 테크놀로지가 또 한 번 진화했다고 느꼈다. 특히 ‘압력 컨트롤 센서’와 ‘라이트 링’은 타 브랜드의 제품들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지점까지 고려한 부분으로, 필립스만의 독보적인 쉐이빙 퍼포먼스를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공간 디자이너 및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ㅣ 김종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인테리어 스튜디오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공간 디자이너다.
Q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이 있다면? 나는 철저하게 상업적인 공간 디자이너다. 나의 취향을 고집하기보다는 클라이언트에게 100% 맞추는 것이 나의 디자인 철칙이다. 마케팅 기반의 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인테리어와 음악, 식기, 로고, 유니폼, 명함, 메뉴판 등을 함께 구성하는 식이다. 프랑스의 파트릭 주앙(Patric Jouin)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익힌 방식 그대로 브랜드의 색깔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효율적인 과정을 거쳐 정직한 공간을 탄생시킨다.
Q 아무리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한다 해도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일 것 같다. 맞다. 그래서 나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내가 디자인하는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시도를 해왔으며, 그것이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면 나의 자신감 역시 혁신되리라 믿는다.
Q 혁신을 추구하는 부분이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와 많이 닮았다. 필립스 면도기는 꾸준히 써 온 터라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제품이라는 건 잘 알고 있다. 이번 ‘NEW SkinIQ 9000 시리즈’는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우수하지만 면도할 때 사용자가 가하는 압력의 세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빛의 색을 통해 알려주는 ‘라이트 링’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라이트 링’이 발산하는 빛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사용자가 최적의 압력을 주도록 가이드해서 더 정밀한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혁신적이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전기면도기 중 가장 진보한 제품으로 평가한다.
Q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디자인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있다면? 필립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적용한 오각형 디자인의 헤드를 빼놓을 수 없다. 필립스가 무려 80년간 유지해 온 원형 헤드를 과감히 탈피하고 오각형 헤드를 적용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켰다. 이와 동시에 면도기가 잘 닿지 않아 면도하기 까다로웠던 부분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미학적, 기능적 혁신이 잘 조화된 디자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 절제된 곡선미가 돋보이는 바디 디자인, 충전용 라이팅 스탠드도 인상적이었다.
Q 끝으로 자신만의 그루밍 노하우가 있다면? 깔끔한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일과 성공에 절대적이진 않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도에 있어서 만큼은 굉장히 꼼꼼한 편이다. 적절한 압력으로 피부 자극 없이 깔끔한 밀착면도가 가능한 필립스 ‘NEW SkinIQ 9000’이 나의 새로운 그루밍 노하우가 될 것 같다.
<PR LINE> 대표 및 스타일리스트 ㅣ 박만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커뮤니케이션 그룹 <PR LINE>의 대표이자 한효주, 이병헌 등 국내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다.
Q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할 때 자신만의 철학이 있나? 내가 하는 일들은 성격이 조금씩 다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사람’이다. 일을 하면서 나는 언제나 사람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고, 주변에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Q 긍정적인 에너지는 곧 자신감에서 비롯될 텐데,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맨으로서 항상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며 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편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깔끔하고 호감이 가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내 삶의 필수 요소이자, 내 자신감을 혁신하는 방법 중 하나다.
Q 깔끔한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한 때 수염을 길러본 적이 있는데, 수염을 길렀을 때보다 깔끔하게 면도했을 때 클라이언트들에게 더 신뢰감 있는 비즈니스 맨으로 비춰진다는 것을 경험했다. 평소에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우수한 절삭력과 피부보호 기능에 만족하며 꾸준히 사용해왔다. 이번 ‘NEW SkinIQ 9000 시리즈’ 역시 완벽한 밀착면도와 섬세한 피부보호가 가능한 맞춤면도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Q 사용 후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는 네덜란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72개의 견고한 면도날이 1분에 15만 번 수염을 커팅해준다고 들었다. 또한 면도 트랙이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로 사용했을 때 확실히 굵고 짧은 수염과 가늘고 긴 수염 모두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었다. 헤드는 360도로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디자인되어 면도기가 닿기 어려운 굴곡이 있는 부위도 세밀하게 밀착되었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압력 컨트롤 센서’와 ‘라이트 링’은 꽤 신기한 부분이었는데, 가장 적절한 면도 압력을 주도록 유도해서 피부 자극없이 깔끔한 밀착면도를 도와주는 게 혁신적으로 느껴졌다.
Q 끝으로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를 어떤 남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나? 매일 아침 깔끔하게 깎이지 않는 수염, 반복되는 피부 자극과 상처로 인한 문제를 겪고 있는 모든 남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들에게 면도가 단지 귀찮고 어려운 숙제가 아닌, 자신감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를 통해 알려주고 싶다. / 지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