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 양산박 두령 지맹성(地猛星) 신화장군(神火將軍) 위정국(魏定國)
수호지 양산박 두령 지맹성(地猛星) 신화장군(神火將軍) 위정국(魏定國) 중국의 4대명저 중 하나인 “수호전(水滸傳)”은 ‘송휘종(宋徽宗)’ 통치 시기의 기세가 대단했던 양산박 농민의거(農民義擧)를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역사상 진실한 송강(宋江)과 양산박의거는 소설책에 나오는 것과 같았을까? 실제의 역사자료를 뒤져보면 송(宋)나라의 300여 년간 크고 작은 농민반란(農民反亂)은 수백 번 있었다. 이는 모든 역대왕조가 모두 그러했다. 다만 송나라의 농민의거는 전국적(全國的)인 규모로 성장하지는 못했고 그저 일개 지방에 그쳤고 참여한 인원수도 한계(限界)가 있었으며 지속된 기간도 짧은 편이었다. 송나라에서 일어난 수백 번의 농민반란 중에서 송강(宋江)이 이끄는 양산박농민의거(梁山泊農民義擧)는 규모로 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