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내 딸 어딨느냐” 신천지 이만희 기자회견장 상황
“가출한 내 딸 어딨느냐” 신천지 이만희 기자회견장 상황 신천지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평 평화의 궁전. 이하 연합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가 참석하는 신천지 측 기자회견이 2일 오후 3시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다고 예고되자 2시간여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윤성호 기자 이날 평화의 궁전 인근은 폴리스라인이 쳐졌다. 취재 경쟁과 시민 집회가 이어지면서 한 때 도로가 마비되는 등 혼잡한 상황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감염 우려에 평화의 궁전 시설 내에서는 기자회견을 열 수 없다고 권고했다. 따라서 시설 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만희가 이곳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항의 집회를 열었다. 딸이 신천지에 빠져 가출을 했다고 전한 한 중년 여성은 ‘사이비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