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 동산에 두둥실 떠오르고
강물은 굽이돌아 바다로 흘러가니
양지쪽 푸른 싹 봄 마중 먼저하고
군락 이룬 봄꽃 상춘객을 부를 제
삼천리금수강산 사랑하는 사람들이
화운정기로 건강 영유했으면 좋겠다
악암(岳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