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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岩漢字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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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양산박 두령 천립성(天立星) 쌍창장(雙槍將) 동평(董平)

[圖片信息  천립성(天立星) 쌍창장(雙槍將) 동평(董平)] 


동평(董平)의 별호는 쌍창장(雙鎗將)이며 천입성(天立星)에 상응한다. 하동의 상당군(上黨郡) 사람으로 쌍창을 잘 쓰는 까닭에 쌍창장(雙槍將)이란 별호를 얻게 되었다. 머리가 좋아 아는 게 많고 피리, 거문고 등에도 솜씨가 밝아 따로 풍류쌍창장(風流雙鎗將)으로도 불린다. 싸움터에 영웅쌍창장(英雄雙鎗將),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고 적힌 깃발을 꽂고 다닌다. 

동평부(東平府)의 병마도감(兵馬都監)으로 있다가 송강(宋江)이 욱보사(郁保四)와 왕정륙(王定六)을 사신으로 보내어 돈과 양식을 빌리려 하자 그들을 묶어 매질하여 보냈다. 이에 송강이 몹시 노하여 동평부(東平府)를 들이치니 맞서게 되었는데 본래 그는 태수(太守) 정만리(鄭萬里)의 딸을 탐냈던 만큼 이 기회를 통해 그녀를 얻으려 하였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고 송강의 유인책(誘引策)에 빠져 사로잡힌 뒤 그의 인품에 반해 항복하게 되었다. 

동평부성(東平府城) 앞에 이르러 성문을 열게 하고 병사들로 가장한 양산박 두령들과 함께 들이쳐 동평부를 떨어뜨리고 정만리(鄭萬里)의 가족을 몰살시킨 뒤 마음에 두고 있던 정만리의 딸만 데리고 나왔다. 108인이 모두 모인 뒤 오호장(五虎將)의 한 명으로 활약하였으며 진세(陣勢)를 꾸릴 때에는 누런 옷을 입고 토(土)의 방위를 맡았다. 

방납 토벌(方臘討伐) 때 독송관을 치다가 주통(周通)이 적장 여천윤에게 죽고 이충(李忠)이 부상을 입자 그를 설욕(雪辱)할 생각으로 관 앞에 가서 싸움을 걸다가 적병들이 쏜 화포에 왼팔을 크게 다쳤으나 계속 복수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노준의(盧俊義)가 허락하지 않자 그에게는 말하지 않고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과 함께 단 둘이 의논하여 말도 타지 않고 독송관으로 올라가 싸웠는데 왼팔이 말을 듣지 않아 여천윤에게 몰렸고 그를 구하러 나온 장청이 여천윤에게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보고 달려 나가다가 적장 장도가 불시에 뒤에서 칼로 내리찍어 전사(戰死)했다. 

양산박 동쪽에 있는 동평부(東平府)의 병마도감(兵馬都監)으로 쌍창의 명수이며 총명하고 풍류(風流)를 즐길 줄 아는 무인이다. 태수 정만리의 딸을 아내로 삼기를 원했으나 태수(太守)는 갖은 핑계로 둘의 혼인(婚姻)을 미루었고 이 일로 태수에게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다.  

동평(董平)은 수호지의 등장인물로 별호는 쌍창장(雙槍將)이다. 별호를 보다시피 창 두 자루를 잘 썼는데 또 학문에도 능통(能通)했고 잘생기고 음악과 시, 풍류에도 밝아 출전 시 등 뒤에 깃을 두 개 꽂고 다녔다. 한 쪽은 영웅쌍창장(英雄雙槍將)이고 다른 한쪽은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 적혀있다. 대놓고 자기 잘났다는 걸 보여주면서 다닌 대단한 풍류남아이다. 

동평부(東平府)의 관군장수로 평소 동평부의 태수 정만리의 딸과 결혼하길 원했으나 정만리가 무장인 동평(董平)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서로 간 불화(不和)가 쌓여있을 무렵에 양산박의 송강(宋江)의 부대와 싸우게 되었다. 몇 번의 싸움에서 뛰어난 무술(武術)을 보여준 동평을 아낀 송강은 유인책(誘引策)으로 손쉽게 동평을 상하지 않게 하여 잡는다. 이후 송강의 인재포섭계책인 '묶어놓고 생색내며 풀어주기'에 넘어가 양산박에 투항(投降)한다. 이후 동평부는 별 저항 없이 털리게 된다. 이 때 동평(董平)은 정만리 일가의 딸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죽여 버린 뒤 그 딸만을 취한다. 말이 관군 장수였지 이 사람도 해보니까 도적질이 썩 나쁘진 않았던 듯 이걸 조금이나마 정만리가 채경(蔡京)에게 뇌물을 잘 주어서 낙하산 인사로 올라간 인물이라는 설정이 있긴 하다만 백성을 쥐어짜거나 부정을 저질렀다는 게 동평 본인의 추측에 불과하고 작가가 객관적(客觀的)으로 언급하진 않았기 때문에 결국 동평이 인성 부분에서 좋은 소릴 듣긴 힘들 듯 하다. 

양산박에선 오호장(五虎將)의 위치를 맡는다. 대도(大刀) 관승(關勝), 표자두(豹子頭) 임충(林冲), 벽력화(霹靂火) 진명(秦明), 쌍편(雙鞭) 호연작(呼延灼) 그리고 쌍창장(雙槍將) 동평(董平)이다. 하지만 합류 시점이 늦어서 그 자질이나 다재다능(多才多能)한 능력자 설정에 비해 활약은 다른 오호장에 비해 낮은 편이다. 

양산박 합류 후 바로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과 싸우게 되는데 다른 두령들이 돌팔매에 정신없이 털릴 때 이 사람만은 몇 번 피하고 막아내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돌팔매에 스쳐가서 퇴각(退却)하지만 그 덕에 공왕(龔旺), 정득손(丁得孫)을 포박하게 돕게 만들었고 장청(張淸)까지 붙잡게 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도움을 준 셈이다. 

그래도 수호지(水滸志) 오호장의 하나라고 주력부대의 지휘관으로 출전(出戰)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적장도 자주 죽였다. 작중에서는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하고 엮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의 보기 드문 개성(個性) 때문인데 머리 좋고 재주 많으며 눈썰미 좋고 민첩한 사람이 성격은 더럽게 급하다! 

보통 이런 유(類)의 개성은 냉철한 게 보통인데 동평(董平)은 동관전에서 진명(秦明)이 킬을 올리자 그 성질 급하다는 삭초(索超)보다 먼저 뛰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삭초도 뒤늦게 공격에 나섰다. 영민(英敏)하면서도 앞장서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적후겸 선봉으로 나오는데 역시 척후두령(斥候頭領)으로 안성맞춤인 장청(張淸)과 자연스레 같이 나오곤 한다. 

동평(董平)은 송강의 군사가 동평부(東平府)를 침공했을 때 방어하러 나섰으나 계교에 빠져 호삼랑(扈三娘과 손이랑(孫二娘)에게 사로잡힌 것을 계기로 양산박에 입단한다. 이후 합류한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과 짝을 이루어 많은 활약을 했으며 요나라 황제의 조카 야율국진과 반란군 전호(田虎)의 장수인 심기와 번옥명을 살해하는 공을 세웠다. 방납 토벌 당시에는 반란군 장수 하나를 죽였으나 전투 중에 팔에 부상을 당했다. 결국 독송관에서 소패왕 주통의 원수를 갚으려고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몰래 출전했는데 위기에 빠진 몰우전 장청을 구하려다 적장 장도의 기습(奇襲)으로 인해 전사하고 말았다. 

이 급한 성격은 결국 그의 사망원인이 돼버리고 마는데 방납(方臘)의 난에서 여천윤이 주통(周通)을 죽이고 이충(李忠)에게 중상을 입히자 화가 나서 성 앞으로 달려 나가 욕지거리를 해대다가 대포를 맞고 왼팔을 다쳤다. 그 다음날 왼팔을 나무로 고정해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과 함께 적을 칠 요량으로 몰래 나갔다가 장청은 창 잘못 내질러 여천윤에게 사망하고 동평은 장도의 뒷 공격을 당해 사망하여 최후가 심히 안습(眼濕)하다. 

동평(董平)은 하동 상동군 출신으로 동평부(東平府)의 병마도감이다. 두 자루의 창을 잘 써 쌍창장(雙槍將)이라 한다. 풍류는 물론 유, 불, 선의 여러 학문에 능하여 '풍류쌍창장(風流雙鎗將)'이라고도 한다. 싸움에 나갈 때 두 개의 깃발을 들고 나갔는데 각각 영웅쌍창장(英雄雙鎗將), 풍류만호후(風流萬戶侯)라 쓰여 있다. 

증두시(曾頭市)를 함락한 양산박은 송강(宋江)과 노준의(盧俊義)의 두령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애초에 양산박 두령이던 조개(晁蓋)가 증두시 공략 중 사문공의 화살에 중상을 입고 쓰러지자 사문공을 사로잡은 자를 두령으로 삼으라는 유언(遺言)을 남겼기 때문이다. 송강은 증두시 공략 중 사문공(史文恭)을 사로잡은 노준의를 양산박(梁山泊)의 두령으로 삼으려 했으나 노준의는 한사코 거절한다.  

이로 인해 동평부(東平府)와 동창부(東昌府) 이 두 곳에 양식을 빌린다는 핑계로 먼저 점령(占領)하는 사람이 총두령이 되는 내기가 이루어졌다. 동평부를 맡게 된 송강은 동평부에 왕정륙(王定六)과 욱보사(郁保四)를 보내 양식을 부탁했으나 이에 동평(董平)은 그들을 묶어 매질하고 쫒아내었다. 동평부 기생 이수란과 안면이 있는 사진도 계책을 내었으나 이수란의 배신으로 동평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에 송강(宋江)은 즉시 출정하였고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자 동평(董平)은 한도(韓滔), 서령(徐寧)과 겨루며 무예를 펼쳤다. 동평은 평소에 태수 정만리의 딸을 사모(思慕)하고 있던지라 전투에서 활약하면 혼인을 시키겠다는 태수의 말에 더욱 전투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다음 번 싸움 때 송강의 유인책(誘引策)으로 사로잡히고 송강의 인품에 감복한 동평은 양산박에 합류한다. 동평은 동평부로 돌아가 혼인 약속을 어긴 정만리와 그의 일가를 죽인 후 딸을 대리고 양산박으로 간다. 기병군 오호장 중 한명이며 구붕(毆鵬)과 등비(鄧飛)를 부장으로 두었다. 동창부에서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에 의해 고전하고 있던 노준의(盧俊義)를 도왔고 양산박 토벌군을 맞섰으며 요나라의 전호(田虎), 왕경(王慶) 토벌에서도 장청과 함께 선봉(先鋒) 및 첨병(尖兵)으로써 역할을 해냈다. 

방납 토벌(方臘討伐) 중 독송관에서 적장 여천윤이 주통(周通)을 죽이고 이충(李忠)에게 부상을 입히자 복수를 위해 관문 앞까지 갔다가 화포에 왼팔을 맞아 부상을 당한다. 다음 싸움에서 노준의(盧俊義)가 그의 출전을 허락하지 않았으나 단짝인 장청(張淸)과 관문 위까지 올라가 싸웠다. 여천윤과 싸우던 중 그를 도우려던 장청이 여천윤에 의해 죽자 그에게 달려들다 도중에 난입한 장도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동평(董平)이 양산박에 입단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태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는 일이었다. 사랑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그에게 있어서 일생일대의 과업이었나 보다. 풍류(風流)에 능하다는 설정이지만 딱히 그런 부분이 내용에 나오진 않아서 아쉽다. 

동평(董平)은 수호전(水滸傳)의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이다. 천립성(天立星) 쌍창장(雙槍將) 동평(董平)은 양산박 오호장의 한사람이다. 하동의 상당군 사람으로 쌍창을 매우 잘 다뤘다. 동평부(東平府) 병마도감으로 있다가 송강의 계책에 의해 양산박(梁山泊)에 항복한다. 방납(方臘) 토벌전에서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과 함께 독송관에서 싸우다 적장 장도의 칼에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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