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岳岩漢字屋

甲辰年 새해 하시는 일들이 日就月將하시고 乘勝長驅.하시고 萬事亨通 하세요!!!

반응형

처음 애견 구입할 때 신중하게 고르는 요령

 

강아지의 영양 상태를 봐야 한다.

눈으로 살펴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해야 하며, 몸놀림에 활력이 넘치는가를 살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형견은 지나치게 작은 것만을, 반대로 대형견은 지나치게 큰 것만을 선호하는 곧 "과대과소" 현상이 유별나다. 소형견의 경우 너무 작은 종류는 선천적인 약골로 성장하면서 잔병치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생후 45일 정도된 요크셔 테리어, 푸들, 말티즈 등은 그 무게가 500g 안팎이 적당하다. 또한 손으로 들어보았을 때 버둥대거나 반항하면 그만큼 활기차다는 증거이므로 합격이다. 아무 반응이 없는 강아지는 일단 선택에서 제외 시켜 놓는 것이 안전하다.

 

신체상 특징을 봐야 한다.

털에 윤기가 흐르고, 털이 빠진데는 없는가(피부병 여부), 눈동자는 맑고 초롱초롱한가(열, 결막염, 전염병, 간염 등 여부) 항문에는 설사 흔적이 있는가, 악취를 풍기지는 않는지(급성 장염 여부)등을 살펴본다.

 

특히 눈에 백태(하얀 막)와 눈꼽이 심하게 끼었거나 항문 주위가 지저분한 강아지는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파보바이러스성 급성장염등으로 인한 설사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병이므로 장수를 보장할 수 없다.

 

행동상 특징을 봐야 한다.

귀를 긁거나 털지 말아야 하며(외이염, 중이염, 피부병 등 여부), 침을 많이 흘리거나 구토, 기침, 콧물 증상 등이 없어야 하며, 엉덩이를 심하게 비비는 경우 등도 발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식욕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애견판매상의 양해를 구해 식욕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사람이나 개나 튼튼해야 역시 잘 먹는다. 때문에 애견을 구입하러 갈 때를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에 맞추는 것도 요령이다. 마지막으로, 1999년 7월부터 바뀐 소비자 보호규칙에 따라서 확대된 권리를 챙겨야 한다.

 

새 규칙에 따르면, 개를 산지 3일안에 개를 사간 사람의 명백한 책임이 없는데도 개가 죽었다면, 개를 판 사람은 지불한 가치에 상당하는 다른 개를 주거나, 돈으로 환불해야 한다. 3일부터 7일안에 산 개가 죽었을 경우에는 지불한 돈의 절반을 환불하거나 다른 개를 살 때에 그 금액을 차감하여야 한다.

 

또, 개를 샀을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구충약을 복용했는지 확인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체크를 받아두어야 한다. 이 때에 가능하면 개를 판 사람이 추천하는 동물병원은 피하는 것이 더 객관적인 소견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하루 종일 혼자 있는 강아지

 

집에 있는 강아지는 외로워 맞벌이 부부의 경우 또는 모든 가족이 낮에는 외출을 하는 경우, 혹은 어떤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강아지를 두고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집에 혼자 있을 경우 외로움을 겪을 수 있겠죠. 이럴 때 강아지를 위해서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늦게 귀가한다면 전등을 켜고 외출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는 혼자 있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어 못쓰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강아지가 물어뜯을 만한 물건은 미리 치워 두어야겠죠. 개껌을 한 두개 정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밤늦게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거실에 전등을 켜두고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강아지의 잘못은 이해를 해야

외출 후 집에 들어와 보면 강아지가 잘못된 일을 저질러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용변을 여러 곳에 했거나, 무엇을 물어뜯어 못 쓰게 만들어 놓았거나, 집안을 어질러 놓은 경우 등입니다. 물론 이런 일로 꾸중을 하시면 안 되겠죠. 강아지는 즉시 벌을 주지 않으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참을 지난 후에 꾸짖는 것은 오히려 주인에 대한 두려움만을 느낄 뿐입니다.

 

강아지와 자주 놀아 주어야

집에 들어와서는 약 10분 정도 꼬리치는 강아지와 같이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주세요. 하루종일 혼자 지내는 강아지 중에는 외로움으로 인해 성격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강아지의 말과 행동

 

강아지는 자신의 감정을 표정으로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동작과 소리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강아지와 친해지려면 우선 강아지의 말과 행동을 이해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는 크게 꼬리, 소리, 동작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강아지의 감정을 우리말로 바꾸어 통역을 해보겠습니다.

꼬리

  • 격렬하게 움직일 때 : 너무 기뻐서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 좌우로 천천히 흔들 때 : 친해지고 싶어요. 나랑 놀아 줘요.
  • 위로 뻗어 곤두세울 때 : 나랑 한번 붙어볼래? 나 엄청 화났다구!
  • 뒷다리 사이로 집어 넣을 때 : 무조건 항복! 잘못했어요.

소리

  • 멍멍! (짧게) : 반가워요! 배고파, 밥 줘, 잉~
  • 멍~멍 (조금 길게) : 가까이 오지 마, 난 지금 불안해.
  • 머~엉 (매우 길게) : 나는 쓸쓸해. 내 사랑은 어디 있을까.
  • 으르렁 : 저리 가지 못해! 한 번 싸워 볼래?

동작

  • 몸을 갖다댈 때 : 나 이뻐? 나랑 놀자.
  • 배를 보이고 누울 때 : 항복. 나는 별볼일 없는 놈이라구요.
  • 머리를 움츠릴 때 : 잘못했어요. 용서해 줘요.
  • 오줌을 찔끔거리며 쌀 때 : 난 지금 스트레스가 심하다구요.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