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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岩漢字屋

甲辰年 새해 하시는 일들이 日就月將하시고 乘勝長驅.하시고 萬事亨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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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고 공감이나 댓글을 남기면 나의 블로그 품질지수도 함께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공감(共感)이나 댓글이 달리면 그저 소통(疏通)하는 재미로 그런 반응(反應)들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달면 제 블로그의 품질지수(品質指數)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블로그 글을 읽다가 좋은 내용(內容)이 있으면 공감 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달아 내 의견을 표현합니다. 그럼 저는 감사(感謝)의 의미로 제 블로그에도 방문하셔서 공감과 댓글을 남겨주시고, 서로 정보를 공유(共有)하며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게 됩니다.

 

자주 왕래(往來)하던 이웃 분들이 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나 걱정되기도 하고, 안부(安否)를 전하러 찾아가보기도 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는구나 싶어 신기(神奇)하기도 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이웃 분들도 하나 둘씩 늘어가고, 포스팅 하는 재미도 점점 커져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문득 이 공간이 사람들에게 하나의 안식처(安息處)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는 예의를 지켜야겠죠?.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뿐만 아니라 댓글을 달 때에도 기본적인 예의(禮儀)를 지켜야 하며, 무성의(無誠意)한 댓글이나 복사해서 붙여넣기 식의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는 답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나를 찾아오는 손님과 친구에게는 작은 성의(誠意)라도 보여야 해요. 방문자들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성의 없이 단답형(單答型)으로만 댓글을 다는 것 역시 조금 섭섭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感情)을 알 수 있다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역시 글이 가진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절대 못속여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방문(訪問)해서 댓글을 남기고 있어요.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우리는 서로의 집을 방문하면서 가깝게 지냅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 안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가상공간(假像空間)이 펼쳐집니다. 옆집과 앞집이 모두 한눈에 들어옵니다. 직접 찾아가면 집주인을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집을 보면 집주인의 인품(人品)이 어떤지, 또 어떤 사람들이 함께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雰圍氣)를 가진 집부터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집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으며, 집주인의 성격(性格)이나 취향(趣向) 등까지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블로그에 다는 댓글은 단순한 글자의 나열(羅列)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表現)하는 수단입니다. 또한 인터넷 상이라고 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성의(誠意) 없이 답변을 하면 현실에서처럼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블로그는 무엇보다 상호간(相互間)의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양질(良質)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이웃들과 소통(疏通)하는 방법에는 댓글과 공감이 있습니다.

 

단순히 잘 읽고 간다는 댓글 보다는, 내가 쓴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鑑賞)을 덧붙인다면 상대방도 나의 블로그를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블로그를 두고 ‘품앗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블로그 지수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나의 활동 점수(活動點數)라고 합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과 공감을 남기는 것은 블로그지수를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내가 쓴 글이 네이버 검색 결과(檢索結果)에 노출되는 것 외에도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읽고 덧글을 남기거나 공감을 표시하는 등의 활동도 지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아마 블로그는 일방향성(一方向性) 매체가 아닌,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양방향(兩方向) 매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이 상위노출(上位露出) 되기만을 기대하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블로그의 품질(品質)이 좋아지면 포스팅한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된다고 해서 블로그의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의 품질이 좋아야 검색 결과에서도 상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댓글 아르바이트가 생겨난 것 같아요. 따라서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공감(共感)이나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바르게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1.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 2.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3. 블로그 지수(指數)도 올라가고. 4.검색 결과가 상단에 위치하게 되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겠죠?. 방문자(訪問者) 수도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방문할 때. 단순히 나의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성의 없는 댓글을 남기는 것 보다는 진정성(眞正性) 있는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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