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 총통의 장남인 장경국은 장씨후손을 후계자로 고려하지 않고 대만성출신인사 이등휘를 후계자로 삼기로 확정
장개석 총통의 장남인 장경국은 장씨후손을 후계자로 고려하지 않고 대만성출신인사 이등휘를 후계자로 삼기로 확정 글: 도함(陶涵) 장경국은 8월 타임지 인터뷰때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그는 장씨집안후손을 후계자로 삼는 것을 전혀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장경국은 장효무, 장효용 형제가 국민당 '중앙위원' 경선에 참가할 뜻이 있음을 알게 되자, 비서장 마수례(馬樹禮)를 시켜 제지하게 한다. 장경국의 건강은 날로 나빠졌고, 여기에 왕승(王昇)사건이 더하여 후계자를 정해야할 필요가 더욱 두드러졌다. 장경국이 지난번에 입원했던 기간동안 '총통부 비서장'은 '8인소조'를 만들어 '총통'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거나 직무를 집행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했다. 이를 통하여 집단지도체제를 취하려 한 것이다. 장경국은 이런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