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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岩漢字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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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언(古典名言) - 관자(管子)

 

관자(管子, ? ∼ BC 645) :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 나라의 정치가(政治家). 법가(法家)의 조(祖). 이름(名)은 이오(夷吾), 자(字)는 중(仲).  

*감화(感化)라는 것은 일조일석(一朝一夕)에 되는 것이 아니다. 감화(感化)의 도리(道理)를 알지 못하고 급속(急速)히 풍속(風俗)을 바꾸고 교육(敎育)의 법(法)을 고치려고 하는 것은, 마치 아침(朝)에 나무(木)를 휘(楺)어서 수레(車)의 바퀴(軸)를 만들어 저녁(夕)에 그 수레(車)를 타려고 하는 것과 같다. -관자 

*검약(儉約)을 하게 되면은 물건(物件)을 사고 싶은 욕망(欲望)이 생(生)기지 않기 때문에 돈(錢)이란 쓸모없이 천(賤)한 것으로 되고, 사치(奢侈)하게 되면 물건(物件)이 욕심(慾心)나기 때문에 돈(錢)이란 귀중(貴重)한 것으로 된다. -관자 

*광(筐)에 먹을 것이 차야 예절(禮節)을 알고, 의식(衣食)이 족(足)해야 영욕(榮辱)을 안다. -관자 

*국가(國家)를 유지(維持)하는 네 개의 큰 기둥(柱)이 있다. 그것은 예(禮), 의(義), 염(廉), 치(恥)이다. -관자 

*국가(國家)의 재정(財政)이 부족(不足)하다는 것은 그다지 걱정거리가 아니다. 현재(現在) 가지고 있는 재산(財産)을 어떻게 공평(公平)하게 나누는가에 마음 쓸 일이다. -관자 

*그림자(影)가 물체(物體)에 따라 있는 것처럼 항상(恒常)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임금(君王)과 신하(臣下) 사이를 말하는 것이다. -관자 

*나라(國)를 다스리(治)려면 먼저(先) 백성(百姓)을 부유(富裕)하게 만들어야 한다. 백성(百姓)이 부유(富裕)해지면 다스리기 쉽(易)고 백성(百姓)이 가난(貧)해지면 다스리(治)기 어려워(難)진다. -관자

*농사(農事)에 때를 틀리지 않게 힘쓰지 않으면 재물(財物)은 생기지 않는다. -관자 

*땅은 정치(政治)의 근본(根本)이다. 토지(土地) 행정(行政)을 옳게 하면 반드시 그에 정비례(定比例)하는 실적(實績)과 수확(收穫)을 얻을 것이다. -관자 

*땅이 곡식(谷食)을 낳는 것도 일정(一定)한 때가 있는 법(法)이다. 백성(百姓)의 힘에도 그 한도(限度)가 있고 일에도 싫증이 날 때가 있는 것이다. -관자 

*덕(德)을 갖추(具)고 있는 자(者)에게 지위(地位)를 주면 나라는 안태(安泰)하게 되고, 오곡(五穀)의 증산(增産)에 힘쓰고 있으면 백성(百姓)의 식량(食糧)은 풍족(豊足)하게 된다. -관자 

*도(道)를 닦(修)은 자(者)는 우환(憂患)의 형태(形態)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을 때 미리 방비(防備)해야 하는 것이다. -관자 

*도(道)를 듣고 그 도(道)를 집을 다스리는 데 유용(有用)하게 쓰는 자(者)는 한 집안의 인물(人物)이다. 한편 그 도(道)를 천하(天下)를 다스리는 데 유용(有用)하게 쓰는 자는 천하(天下)의 인재(人才)다. 인물(人物)에는 제각기 크고 작음이 있다는 뜻. -관자 

*동리(洞里)를 다스리는 자(者)는 성씨(姓氏)가 다르다고 해서 사람을 차별(差別)해서는 안 된다. 이런 태도(態度)를 취(取)하면 성씨(姓氏)가 다른 먼 곳 사람은 다스리는 자(者)의 말을 듣지 않게 된다. -관자 

*만물(萬物)은 모두 하늘과 땅이라는 자루 속에 들어 있다. 그래서 하늘과 땅은 만물을 넣는 자루라 할 수 있다. 하늘과 땅 이외에 우주(宇宙)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하늘과 땅을 넣는 자루이다. -관자 

*모든 일은 계획(計劃)으로 시작(始作)되고, 노력(努力)으로 성취(成取)되며, 오만(傲慢)으로 망(亡)쳐진다. -관자 

*백성(百姓)을 잘 다스리려면 백성(百姓)으로 하여 수치심(羞恥心)이 있음을 알려야 할 것이다. -관자 

*백성(百姓)을 함부로 쓰면 백성(百姓)은 피로(疲勞)하여 그 힘은 언젠가는 다하고 만다. 너무 무거운 세금(稅金)을 거두게 되면 백성(百姓)은 위정자(爲政者)를 원망(怨望)하게 된다. 백성(百姓)의 힘이 다하게 되면 명령(命令)은 결코 시행(施行)되지 않는 것이다. -관자 

*사랑(愛)은 미움(憎)의 시초(始初)이고, 덕(德)은 원한(怨恨)의 근본(根本)이다. -관자 

*사색(思索)은 지혜(智慧)를 낳는다. -관자 

*실물(實物)의 형상(形象)이 굽으면 그 그림자도 또한 굽다. 좋은 결과(結果)를 얻기를 바란다면 좋은 행위(行爲)를 해야 한다. -관자 

*어두운 임금(王)은 자기 가까이에 있는 당상(堂上) 일조차 먼 백 리밖에 있는 일조차 먼 백리 밖에 있는 일처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관자 

*예(羿)는 활(矢)을 잘 쏘는 명궁(名弓)이라고 하지만 예(羿)의 근본(根本)은 도(道)는 결코 활(矢)을 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조부(造父)는 말을 잘 다루는 기술(技術)이 능란(能爛)하다고 하지만 그의 기술(技術)은 결코 말을 다루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해중(奚仲)은 수레(車)를 만드는 재주(才)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깎거나 조각(彫刻)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 가지 재주(才)에 뛰어난 자는 그 손끝의 좋고 나쁨의 그 이상의 도(道)를 얻어야 하는 것이다. -관자 

*의식(衣食)이 족해야 영욕(榮辱)을 안다. -관자 

*이무기(蟒)와 용(龍)이 물을 얻게 되면 신력(神力)이 생겨 일어서서 위력(威力)을 나타내게 된다. 영웅(英雄)이 때를 만나 활동(活動)하는 것에 비유(比喩)한 말. -관자 

*일 년의 계획(計劃)을 세우려면 그 해 안에 수확(收穫)이 되는 곡식(穀食)을 심는 것이 좋다. 십 년의 계획(計劃)을 세우려면 나무(木)를 심(栽)는 것이 좋다. 일생(一生)에의 계획(計劃)을 세울 참이라면 인재(人才)를 양성(養成)하는 일이다. -관자 

*일은 생각함으로써 생기고 노력(努力)함으로써 이루어지고 교만(驕慢)함으로써 실패(失敗)한다. -관자 

*자식(子)을 아는 데는 그 아비(父)만한 자는 없다. -관자 

*잘 다스려진 국가(國家)는 언제나 부유(富裕)하고 어지러(亂)운 국가(國家)는 언제나 가난(貧)하다. -관자

*잘 통일(統一)된 정치(政治)를 행(行)하고자 하는 자(者)는 기이(奇異)한 언론(言論)이나 잘못된 걷치레인 풍속(風俗)을 금(禁)해야 한다. -관자 

*정치(政治)가 일어나게 되는 것은 위정자(爲政者)가 민심(民心)을 따르는 것에 있고 정치(政治)가 황폐(荒廢)하게 되는 것은 위정자(爲政者)가 민심(民心)을 거슬려서 하는 데 있다. -관자 

*조상(祖上)이나 구지(舊知)의 사람을 공경(恭敬)할 줄 모르면 효제(孝悌), 즉 어버이(父母)나 형장(兄長)을 모시는 도(道)를 갖추지 못한다. -관자 

*중정(中正)은 치국(治國)의 근본(根本)이다. -관자 

*집을 다스리는 데에는 집을 다스리는 방법(方法)이 있고, 동리(洞里)를 다스리는 데에는 동리(洞里)를 다스리는 길(道)이 있다. 또 나라나 천하(天下)를 다스리는 데에는 나라와 천하(天下)를 다스리는 수단(手段)이 있는 것이다. 제각기 그 방법(方法)을 달리해야 하는 것이다. -관자 

*창고(倉庫)와 쌀광(米筐)이 차게 되어 물자(物資)가 풍부(豊富)하게 되면 비로소 예절(禮節)을 알게 되고, 의복(衣服)이나 먹을 음식(飮食)이 풍족(豊足)하게 되면 비로소 명예(名譽)나 치욕(恥辱)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관자 

*천지(天地)는 결코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때에는 아주 험(險)할 때도 있고 또 어떤 때에는 평이(平易)한 모습(模襲)을 보여 줄 때도 있다. -관자 

*천하(天下)는 나라의 근본(根本)이고, 나라는 향(鄕)의 근본(根本)이 되고, 향(鄕)은 집의 근본(根本)이고 집은 사람의 근본(根本)이고, 사람은 신체(身體)의 근본(根本)이 된다. 그 신체(身體)를 잘 닦는 것이 가장 큰 천하(天下)를 다스리는 것이 된다. -관자 

*태산(泰山)은 아무리 작은 돌이나 흙이라도 받아들임으로써 저처럼 높게 된다. 큰 인물(人物)이 되려면 도량(度量)을 넓게 하여 많은 인물(人物)을 받아들이는 아량(雅量)이 필요(必要)하다. -관자 

*토지(土地)는 정치(政治)의 기본(基本)이 된다. 토지(土地)가 있어야 산물(産物)이 있게 되고 산물(産物)이 있어야 백성(百姓)을 살릴 수가 있다. -관자 

*하나(一)를 심어 하나(一)의 수확(收穫)이 있는 것은 곡식(穀食)이고, 하나(一)를 심어 열(十)의 수확(收穫)이 있는 것은 나무(木)다. 또 하나(一)를 심어 백(百)의 수확(收穫)이 있는 것은 인재(人才)다. -관자 

*행(行)하고 끝을 맺지 못하는 것은 수치(羞恥)이다. -관자 

*형벌(刑罰)이 아무리 엄중(嚴重)해도 그것으로 인해 백성(百姓)의 마음에 두려움을 줄 수는 없다. 또 살육(殺戮)으로 다스려도 그것으로서는 백성(百姓)의 마음을 복종(服從)시킬 수는 없다. 백성(百姓)의 마음을 심복(心腹)시키는 것은 덕(德)의 힘뿐이다. -관자

@관자(管子)는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유명(有名)한 정치가(政治家)이자 병법가(兵法家), 사상가(思想家), 경제학자(經濟學)다. 중국(中國) 역사상(歷史上) 최초(最初)의 명재상(名宰相)으로 일컬어지는 관자(管子)는 왕(王)을 도와 개혁(改革)을 단행(斷行)하고 백성(百姓)을 나라의 근본(根本)으로 여기며 사업(事業)을 장려(奬勵)하는 등 개방적(開放)이고 실용적(實用的)인 사상(思想)을 펼쳐 당시(當時)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讚辭)를 받았다. 관포지교(管鮑之交)란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友情)을 나누는 죽마고우(竹馬故友)를 뜻하는데, 여기서 관중(管仲)이 바로 관자(管子)다.

관자(管子)가 자신(自身)의 이름을 붙인 '관자(管子)'라는 거작(巨作)은 법가(法家)와 도가사상(道家思想), 천문(天文), 지리(地理), 정치(政治), 문화(文化), 교육(敎育), 군사(軍事), 외교(外交), 인격수양(人格修養), 인간관계(人間關係) 등 다양(多樣)한 분야(分野)의 지략(智略)을 담고 있어서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최고조(最高潮)에 이르던 시기(時期)의 대표작(代表作)이라는 평가(評價)를 받고 있다. 원저(原著) '관자(管子)'의 핵심이론(核心理論)을 현대적(現代的) 관점(觀點)에서 새롭게 해석(解釋)한 류엽(劉燁)의 '헬로우 관자(hello 管子)'를 바탕으로 관자(管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處世哲學) 10가지를 정리(整理)해 보았다. 처세(處世)란 말의 본뜻에 맞게 사람들과 어울려 세상(世上)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指針)이 될 것이다.

관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 10가지

1 시간을 목숨처럼 여겨라
- 과거(過去)의 시간(時間)은 일단 사라지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에게 목숨(命)은 단 하나밖에 없으며 인생(人生)은 시간(時間)의 연속(連續)이다. 만일 오늘이라는 귀중(貴重)한 시간(時間)을 속절없이 낭비(浪費)한다면, 이는 인생(人生)에서 가장 중요(重要)한 한 페이지를 찢어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時間)을 목숨(命)처럼 소중(所重)히 여겨야 한다.

조조(曺操)는 "인생(人生)이 얼마나 되던가?"라고 탄식(歎息)했으며 한무제(漢武帝)와 두보(杜甫)는 "젊은시절이 그 언제인데 늙는 것을 어이하리?"라며 늙어가는 것을 한탄(恨歎)했다. 또한 도연명(陶淵明)은 "검은 머리가 이미 백발(白髮)이 되었구나"라고 시간(時間)의 무상(無常)함을 탄식(歎息)했으며, 사마광(司馬光)은 "권(勸)하건대 일찌감치 노력(努力)하고 수행(遂行)하여 업적(業績)을 쌓도록 하라. 나중에 늙어서 후회(後悔)해 봐야 아무 소용(所用) 없다"고 충고(忠告)했다. 이렇듯 인생(人生)은 짧다. 그러니 시간(時間)을 아끼며 보람찬 인생(人生)을 만들고자 최선(最先)을 다해야 한다.

2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라
- 도리(道理)에 맞지 않으면 설사(設使) 이롭더라도 취(取)하지 마라

돈(錢)의 중요성(重要性)은 구태여 설명(說明)이 필요(必要)없을 것이다. 군자(君子)도 사람(人)인지라 재물(財物)을 좋아하지만, 이를 취(取)하는 데는 그에 맞는 도리(道理)를 지킨다. 다시 말해 취(取)해도 될 돈(錢)은 정당(正當)한 방법(方法)으로 벌어들이되, 취(取)해서는 안 될 돈(錢)이라면 단 한푼도 욕심(慾心)내지 않는다. .

진정(眞正)한 부자(富者)는 삶을 살아가는 데 적극적(積極的)이고 진취적(進取的)인 태도(態度)와 두려움 없는 강인(剛靭)한 정신력(精神力), 폭넓은 인간관계(人間關係)를 가지고 미래(未來)에 희망(希望)을 품은 사람이다. 또한 사람을 믿는 마음이 충만(充滿)하고, 너그러운 관용(寬容)으로 타인(他人)과 협력(協力)하여 성공(成功)을 나눠가질 줄 아는 사람이다. 한낱 물거품 같은 재물(財物)에 이성(理性)을 잃어서는 안 된다. 


3 소인배를 멀리하라
- 군자(君子)에게 잘못을 저지를지언정 소인배(小人輩)의 미움을 사지 마라

정정당당(正正當當)한 군자(君子)는 설사 당신(當身)이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시시콜콜 따지지 않을 뿐더러 악의적(惡意的)으로 해치지도 않는다. 그러나 소인배(小人輩)들은 사소(些小)한 잘못에도 앙심(怏心)을 품고 원한(怨恨)을 갚으려 든다. 그들은 앞에서는 온화(溫和)하고 친밀(親密)하게 굴면서 뒤에서는 온갖 모략(謀略)으로 당신(當身)을 해치려 든다.

진심(眞沈)은 삶의 기본원칙(基本原則)일 뿐 아니라 가장 지혜(智慧)로운 처세술(處世術)이다. 그래서 옛 성현(聖賢)들은 "두 마음으로는 한(一) 사람도 얻을 수 없지만, 한 마음으로는 백(百) 사람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당신(當身)이 선의(善意)로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相對方)도 똑같이 선의(善意)로 당신(當身)을 대할 것이며, 정성(精誠)어린 마음으로 진심(眞心)을 다한다면 상대방(相對方)도 진심(眞心)으로 당신(當身)을 대할 것이다. 흔히 말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이 바로 이것이다.

4 타인을 무시하지 마라
-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無視)하지 말고 비천(卑賤)하다고 업신여기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自身)만의 독특(獨特)한 가치(價値)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어느 특정(特定)한 분야(分野)에서 남들보다 우월(優越)하다고 해서 자만심(自慢心)에 빠져 타인(他人)을 무시(無視)하거나 우습게 봐서는 절대로 안 된다. 권세(權勢)와 지위(地位)를 등에 업고 교만(驕慢)을 떠는 사람은 타인(他人)의 진심(眞心)어린 존경(尊敬)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人間關係) 또한 좋아질 수 없다.

오우(吳祐)는 자신(自身)의 부유(富裕)함을 과시(誇示)하며 가난뱅이 서생(書生) 공손목(公孫穆)을 무시(無視)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의 절친(切親)한 친구(親舊)가 되었다. 이렇듯 타인(他人)을 함부로 무시(無視)하지 않는 성품(性品)은 참으로 소중(所重)한 덕목(德目)이다. 친구(親舊)를 사귈 때는 빈부귀천(貧富貴賤)을 떠나 그 사람의 학식(學識)과 품행(品行)을 중시(重視)해야 한다.


5 사사로운 감정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 잔머리를 굴리지 말고 가슴(胸)에 큰뜻을 품어라

사람을 평가(評價)할 때는 사사(私)로운 감정(感情)을 잣대로 들이대며 함부로 결론(結論)지어서는 안 된다. 객관적(客觀的)인 사실(事實)을 근거(根據)로 그 사람의 장단점(長短點)을 종합적(綜合的)으로 취합(聚合)해 판단(判斷)하라. 그래야만 그 사람의 됨됨이를 정확(正確)하게 파악(把握)할 수 있다.

상사(上司)가 개인(個人)의 기호(嗜好)와 사사(私)로운 감정(感情)에 따라 일을 처리(處理)하는 방식(方式)으로는 부하직원(部下職員)의 업무실적(業務實績)을 있는 그대로 반영(反映)할 수 없다. 또한 공정(公正)하게 평가(評價)할 수 있는 객관적(客觀的)인 기준(基準)마저 잃고 만다. 마음이 욕심(慾心)으로 가득차면 보고 듣는 것을 방해(妨害)해서 제대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게 된다. 현명(賢明)한 리더(領導)는 절대(絶對)로 그런 우(愚)를 범(犯)해서는 안 된다.

6 월권을 행사하지 마라
- 말(馬)을 대신(代身)하여 달리(走)지 말고 새(鳥)를 대신(代身)하여 날(飛)지 마라

리더(領導)는 권한(權限)을 줄이고 잡다(雜多)한 업무(業務)에서 빠져나오는 대신(代身) 중요(重要)한 핵심(核心)이 되는 문제(問題)와 목표(目標) 방향(方向) 설정(設定)에 집중(集中)해야 한다. 즉 리더(領導)는 '손과 발'이 아닌 '머리'의 역할(役割)에 충실(忠實)해야 한다.

나날이 복잡(複雜)해져 가는 사회(社會)와 점점 분화(分化)되어 가는 경제구조(經濟構造) 속에서 권력(權力) 분산(分散)의 중요성(重要性)을 모르는 리더(領導)는 그 조직(組織)을 이끌어갈 자격(資格)이 없다. 리더(領導)라면 마땅히 권력(權力)을 합리적(合理的)으로 분산(分散)해서 부하직원(部下職員)들이 능력(能力)을 충분(充分)히 발휘(發揮)하고 자신(自身)이 맡은 임무(任務)를 적극적(積極的)으로 수행(遂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 인색하지 마라
- 재물(財物)을 쓰는 데 인색(吝嗇)한 사람은 가까운 사람도 잃게 된다

인색(吝嗇)한 사람은 모든 일에 잇속을 따지고 이리저리 재기 일쑤여서 좋은 인맥(人脈)을 만들기 힘들고 큰일을 도모(圖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莫論)하고 인색(吝嗇)한 사람 가운데서 큰일을 이룬 성공(成功)한 사람이나 세상 모든 사람에게 존경(尊敬)받는 사람이 탄생(誕生)한 역사(歷史)는 없다.

인색(吝嗇)한 사람은 대개 이기적(利己的)이고 냉혹(冷酷)하며 사소(些小)한 이해득실(理解得實)에도 연연(戀戀)해한다. 주위(周圍) 사물(事物)이나 사람에게 동정(同情)은커녕 관심(關心)조차 없으며 남을 도와주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그들 주변(周邊)에는 진정(眞正)한 친구(親舊)가 드물고, 정작 남의 도움이 필요(必要)할 때 도움을 받지 못한다. 반대(反對)로 타인(他人)에게 관심(關心)을 가지고 자기(自己) 일처럼 도움을 베푸는 사람은 항상(恒常) 타인(他人)의 존경(尊敬)을 받게 마련이다.

8 편견을 갖지 마라
- 사사(私)로움과 편애(偏愛)를 버려라

리더(領導)는 아랫사람을 대할 때 편견(偏見)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인재(人才)를 기용(起用)하고 인재(人才)의 발전(發展)을 꾀하는 데 이롭지 못할 뿐 아니라 조직(組織)의 단결(團結)에도 방해(妨害)가 된다.

조직(組織)을 이끄는 리더(領導)가 편견(偏見)에 사로잡히면 이는 개인(個人)의 불행(不幸)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조직(組織)의 불행(不幸)으로까지 확산(擴散)된다. 리더(領導)가 편견(偏見)에 빠지지 않으려면 첫째 편견(偏見)의 위해성(危害性)을 정확(正確)하게 인식(認識)해야 하고, 둘째 조직(組織) 내부(內部)에 개인적(個人的)인 인사시스템(人事制度)을 구축(構築)하여 인사(人事)가 공정(公正)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셋째 어느 한 명이 독선적(獨善的)으로 행동(行動)하지 않도록 여러 사람이 단계적(段階的)으로 책임(責任)을 지는 업무처리(業務處理) 체계(體系)를 세워야 한다.


9 게으름을 떨쳐내라
- 게으른 사람은 뒤처지게 마련이다

놀기 좋아하고 게으른 성품(性品)으로는 이른바 성공(成功)이나 걸출(傑出)한 업적(業績)이 그저 그림(畵)의 떡일 뿐이다. 오직 끊임없이 노력(努力)하고 발전(發展)해야만 성공(成功)을 거둘 수 있으며, 이는 성공(成功)을 위해 치러야 하는 필수적(必須的)인 대가(代價)이기도 하다.

게으름뱅이는 결코 행복(幸福)을 얻을 수 없다. 진정(眞正)한 행복(幸福)은 노동(勞動)에서 얻는 투명(透明)한 땀방울을 통(通)해 만들어지는 법(法)이기 때문이다. 게으름은 좌절(挫折)과 포기(抛棄)를 가져다주지만 땀방울은 행복(幸福)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인생(人生)을 만들어준다.

10 권력을 감독하는 일에 소홀하지 마라
- 관리(官吏)들이 전횡(專橫)을 일삼지 않도록 하라

권력(權力)은 가치중도적(價値中途的)인 물건(物件)이다. 권력(權力) 자체(自體)는 나쁜 점(點)도 좋은 점(點)도 없을 뿐 아니라 옳고 그름조차 구별(區別)할 수 없다. 그러나 강제성(强制性)과 권위적(權威的)인 힘을 갖춘 권력(權力)에 규제(規制)와 제약(制約)을 가(加)하지 않으면 십중팔구(十中八九)  부패(腐敗)를 초래(超來)하게 마련이다.

조직(組織)을 이끄는 관리자(管理者)라면 부하직원(部下職員)에게 충분(充分)하 권한(權限)을 부여(附與)하되 적절(適切)한 지도(指導)와 감독(監督)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는 건강(健康)한 기업(企業) 경영(經營)을 위해서는 필수적(必須的)인 조건(條件)이다. 자세(仔細)히 살피지도 않은 채 남의 의견(意見)을 거절(拒絶)해서는 안 되며, 또한 자세(仔細)히 살피지도 않고 남의 의견(意見)에 무작정 찬성(讚成)해서도 안 된다. 가볍게 찬성(讚成)하면 통제력(統制力)을 잃게 되고 쉽사리 거절(拒絶)하면 상호간(相互間)에 의사소통(意思疎通)이 막혀버린다.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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