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7년!
2017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시간은 참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2017년은 나에게 있어 의미(意味) 있는 한해였습니다.
나는 행복(幸福)한 사람입니다. 이 행복(幸福)을 오래 동안 소중(所重)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벗들에게서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또한 미숙(未熟)한 저의 글을 최선(最善)을 다해 응원(應援) 격려(激勵)해 주셨습니다. 인연(因緣)을 소중히 여기는 온라인(網絡)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그동안 엄연(儼然)한 현실에 맞닥뜨려 당황(唐慌)하고 눈물도 흘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든 순간(瞬間)에 일어나 힘을 낼 수 있는 건 여러분들과 저의 모든 인연(因緣)들 때문입니다. 블로그(博客)에서 문안인사(問安人事)를 올리는 것이 좀 아쉽지만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즐거운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2017년은 나의 해라고 생각할 만큼 행복(幸福)한 한해이고 기적 같은 한해였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18년엔 더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始作)하렵니다.
새해엔 모든 분들이 건강(健康)하고 가정이 화목(和睦)하고 만사가 순조(順調)롭고 더욱 발전(發展)하고 번창(繁昌)하기를 진심으로 기대(期待)합니다. 감사(感謝)합니다.
악암(岳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