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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美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에 도전장

 

 

[파이낸셜뉴스]  미국 케네디가에서 또다시 대통령이 나올 것인가? 지난 1963년 총탄에 맞아 사망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가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채널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로버트 F 케네디 2세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대선 후보를 공식 발표하면서 같은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연설에서 케네디는 “앞으로 18개월 선거 캠페인 기간동안 그리고 당선될 경우 우리 나라의 기업 불화주의를 조장하고 있는 정부와 기업이 결탁하는 부패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분열을 종식시키겠다며 공통된 가치를 강조했다.

올해 69세인 케네디의 부친은 케네디 행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다. 로버트 시니어도 대선에 출마했다가 경선 도중 총격으로 지난 1968년 사망했다.

케네디의 대선 출마로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표를 뺏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USA투데이와 서폭대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지난 2020년 대선때 바이든에 표를 던진 유권자의 14%가 케네디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바이든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분의 2, 또 다른 후보인 메리앤 윌리엄슨은 5%로 나왔으며 13%는 아직 찍을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케네디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과 봉쇄령, 앤서니 파우치 전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을 자주 비판해왔다.

케네디는 백신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연설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문제의 뿌리를 뽑아 중산층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병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평소에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그는 미국 우파 진영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폭스는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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